광주시가 경북‧경남‧울산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과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광주광역시는 경북과 경남, 울산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구호기금은 경북과 경남에 각 1억원, 울산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기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산불특별재난지역인 경남 산청군과 경북 청
충남도가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던 서천특화시장 기공식을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정부는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으며,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따른 조치다. 김태흠 지사
경남과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금까지 2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산불로 3만㏊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며 사상 최대 피해를 냈다.2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22명, 경남 4명 등 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상자는 경북 3명, 경남 5명 등 8명, 경상자는 경북 16명, 경남 4명, 울산 2명 등 22명이다.주민 대피 인원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3만7185명으로
경기도가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난 26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원주시는 최근 경북·경남·울산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4월 3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시 간부공무원들이 모은 성금과 이재민 지원예산 1,000만 원으로 관내 기업인 애플라인드 의류 500여 벌을 구매해 안동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한편 원주시는 경북·경남·울산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산불로 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모금 기간은 오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26일 닷새째 이어지며 경남 양산으로까지 번졌다.양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주 산불이 양산시 용당동 대운산을 넘어 양산 관할 지역으로 확산됐다. 현재 양산지역으로 번진 전체 화선은 150m, 남은 불길은 100m가량으로 파악됐다.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동원해 울산·양산 경계 지점에서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소방·경찰 등 1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남, 경북, 울산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프로연맹은 10일 “이번 산
울산과 경남, 제주지역의 천연염색협회 회원들이 울산에서 한 자리에 모여 천연염색의 다양한 기법과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 울주군 웅촌면 선갤러리문화관은 ‘2025 경남천연염색협회­탐라는 감 천연염색협의회 교류전’이 오는 4월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개막식은 4월2일 오전 10시30분에 개최되며,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바람과 햇빛 제주 감물! 경남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에서는 경남과 제주지역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천연염색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두나무 측은 25일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발한 산불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으로 번지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4일 기준 13명의 사상자와 274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공장 등 건물 162곳이 전소되거나 불에 탔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북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경북 의성·경남 산청·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생업은 물론 주거 안전을 위협받는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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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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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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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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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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