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500만원과 회사 부담분 1500만원 등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에 전달했다. 또 대규모 피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일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 총 2억원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또 풍력발전 사업 지역이자 피해가 극심한 영덕 등에는 임직원이 직접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크나큰 고통을 겪고 계신 산불
국세청은 26일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하동군, 울산 울주군에 각종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된다. 고지받은 국세도 신청 시 최대 2년까지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에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를 않고, 예정 신고한 경우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늘린다.특별재난지역 소재 7000여개 중소기업에는 법인세 납부 기한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
울주군의회는 비회기 기간 의원들의 서면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울주군에 대책을 묻는 등 현안을 챙기고 있다 28일 밝혔다.먼저 이상걸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내구연한이 지난 CCTV 교체 상황과 유지관리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전체 CCTV의 36%가 내구연한이 경과한 상황을 언급하며 조속한 교체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확대 설치를 주문한 바 있다.울주군은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2023년 96대를 시작으로 2024년 356대의 내구연한이 지난 방범용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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