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복지부가 의료 사이버보안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고 30일 실리콘앵글이 보도했다.미국 정부는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민감 의료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테이터 유출 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환자 데이터에 다단계 인증 및 암호화를 구현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조치가 포함됐다. 이 제안은 현재 60일 간의 공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제공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미국 사이버 및 신흥 기술 담당 국가안
디지털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보편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은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해지고 있다. 조직들은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위협을 예측해야 할 시점에 있다. 2025년 사이버보안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자.#1 AI 기반 사이버보안 부상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은 디지털 보안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이버 위협을 신속히 탐지하고, 네트워크 트래픽, 엔드포인트 동작, 위협 정보를 결합한 AI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인기과정인 타로마스터 과정을 포함한 130여가지의 자격과정에 대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회원가입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타로마스터는 고민이 있는 내담자가 처한 심리적&상황적 어려움을 경청하여 타로 카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마스터 자신의 개인적 소견이 아닌 카드를 명확히 익히고 배워 그 역할을 수행하는 상담자를 말한다. 타로마스터의 역량은 타로 카드를 읽는 지식을 기반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담자를 돕고 이끄는 것이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내담자가 앞으로 원활한 인
우즈베키스탄 폐기물 문제 해결·탄소 배출량 감축 크게 기여설계 단계부터 시공·운영관리·교육 등 사업 전과정 총괄 ‘토탈 서비스’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16일 ‘우즈베키스탄 지작주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시설 구축사업 PMC용역’을 수주, 글로벌 환경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에너지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10월 16일 한국환경공단과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보호기후변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시민주권회의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세종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소속된 사람, 2·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연속해서 활동한 사람, 제3기 시민
4주전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도입할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오는 17~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인천디지털교육페스티벌에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출판사가 참여해 AI 디지털교과서를 전시하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교육 우수 사례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보급하고 학교 인터넷 속도를 증설할 계획이다.또 교사들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보건교사 138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사업 성과평가를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보건교사 연수는 2024년 학교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연수는 12일 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대상, 13일에는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특히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우옥영 교수가 12일
㈜한국비즈텍은 한국도로공사 ‘디지털 전환 실증 플랫폼 기능 확대’ 사업에 참여, 도로관리 디지털 전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한국비즈텍은 도로공사에서 발주한 ‘디지털 전환 실증 플랫폼 기능 확대’ 사업 입찰에 사업자로 선정, 도로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 운영·유지관리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복합적으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 등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한 집중적인 시험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실증 플랫폼을 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권발 '도주설' 속…관저에선 윤 대통령 추정 인물 포착
야권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도주설이 제기된 가운데 8일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이날 오마이TV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는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이날 낮 12시 53분께 경호관 추정 남성들과 관저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마을공동체 대상...'토산1리 농촌체험휴양마을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6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JDC 마을공동체 참여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JDC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공동체 사업장 46곳에서 대표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기업과 사업장별 주요 성과, 성공 노하우, 사례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마을별 사업 성과 발표에 대한 시상식에서 표선면 토산1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대상인 JDC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호근동마을회가 최우수상을, 건입동마을관리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1인 자영업자에 '출산급여' 지급...대체인력도 지원
제주틀별자치도가 올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골목상권의 1인 자영업자에 대해 '출산급여' 및 '대체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관련 복지 지원대책을 제시했다. 우선 자영업자 경영상담 원스톱 채널인 '소상공인 지원상담 한 곳에'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1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출산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기간 대체이녁도 지원한다. 골목상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는 긴급 운영자금은 융자규모 300억 원 규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영길, '불법 정치자금'으로 징역 2년…'돈봉투'는 무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애초 구속 기소됐으나 지난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서구, 체납액 전액 징수…장관상 수상
대전시 서구가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세 세입 증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서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