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지원 중심의 정책 전환을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건설업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친환경 건설기술 도입 촉진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및 투자 확대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핵심 축으로 삼았다.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경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를 원도급사에 직접 지원한다.이 지원책은 하도급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제주도는 2021년 1월 도입해 시행 5년차를 맞은 탐방예약제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안전한 탐방 환경 조성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용객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탐방객 수를 적정하게 조절함으로써 한라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에 예약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예약부도 페널티 제도 도입, 1인당 예약 가능 인원 조정, 등정인증서 발급절차 개선 등 지속적인 제도 보완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 협력기관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청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조성하고, 취업 전략 수립 등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됐다. 제주도는 청년들이 무직 상태에서 취업 교육이나 훈련 등을 받지 않는 ‘니트화’ 현상 예방과 발굴을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5개 도립예술단의 역량을 결집한 대형 공연 제작에 나선다.제주도는 2025년을 ‘작품 개발의 해’로 정하고 도립무용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을 제작, 도립예술단 공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주만의 특화된 공연을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공연 주제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 탐라국과 고려의 역사적 이야기, 2025 국가유산 방문의 해와 연계한 제주 자연생태, 제주의 신화와 설화, 광해군의 제주 유배 등 다양한 제주의 이야기들 중에서 선정된다.제주도는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역 혁신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개발·보급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농업 현장에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개발·보급해 농업 종사자의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 12억 5,000만 원(국비 10억,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산불 경계경보가 발령 중이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정책 홍보물과 보도자료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 실천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홍보 영상, 포스터, 카드뉴스 등 홍보물은 정책 전달 수단을 넘어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제주도는 정책 홍보물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성별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 점검해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천 안내서를 제작했다.실천 안내서에는 성차별적 사례 점검, 개선 방법, 성평등한 표현과 이미지 활용 예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제주도는 홍보물의 파급력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정책 홍보물과 보도자료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 실천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홍보 영상, 포스터, 카드뉴스 등 홍보물은 정책 전달 수단을 넘어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제주도는 정책 홍보물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성별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 점검해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천 안내서를 제작했다.실천 안내서에는 성차별적 사례 점검, 개선 방법, 성평등한 표현과 이미지 활용 예시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제주도는 홍보물의
전남 영암에 이어 무안 한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제주도는 긴급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는 지난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O형 구제역이 최초 확진 이후, 16일 현재 영암군 방역대 내에서 3건, 무안에서 1건이 추가로 발생해 총 5건의 구제역이 확진됐다. 이에 제주도는 14일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타시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우제류(소·돼지·염소
제주도는 도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 증가로 도민 불안을 커지고 있음에 따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2월 기준 도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4만 대로, 충전기는 2만 7000여 기에 달한다.최근 5년간 도내에서 14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충전 중 화재가 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충전시설, 교통, 주택 등 분야별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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