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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취업 청년 대상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 협력기관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청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조성하고, 취업 전략 수립 등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됐다. 제주도는 청년들이 무직 상태에서 취업 교육이나 훈련 등을 받지 않는 ‘니트화’ 현상 예방과 발굴을 목적으로...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오는 8월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까지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에 필요한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발급 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로, 현재 청소년 버스요금은 850원이다.제주도 관계자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제주도교육청과 협의가 완료되면 청소년용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도교육청이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통학지원금 80
10일 삼성혈 삼성전에서 탐라를 창시한 삼을나의 위업을 기리고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춘기대제를 봉행했다. 고봉수 기자
저축했을 때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단리와 복리가 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된 이율과 기간을 곱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반면 복리는 일정 기간마다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한 후 그 합산금액에 대해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자가 이자를 낳는 원리이다. 따라서 복리효과는 저축 기간이 짧으면 그 효과가 크지 않지만, 저축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자 부분이 증가하면서 전체 저축 원리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7% 수익률로 1000만원을 투자하면 10년 뒤에는 1967만원이 되지만 20년 뒤에는 3870만원으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9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도로에 라이더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 고봉수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8~11일 나흘간 제주 도서지역 학교를 방문, 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정훈 이사장은 지난 8일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가파초등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구급키트를 전달했다.이어 지난 11일에는 추자초등학교와 추자중학교를 방문,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구급키트를 지원했다.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12일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 악화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485편 가운데 107편이 결항했다. 또 102편이 지연 운항했다.오후 8시 이후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국내선 41편과 국제선 13편 등 모두 54편이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제주공항 측은 항공사들이 SMS 등을 통
산유자나무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숲속마다 엄청 큰 거목들이 자라고 있는 걸 볼 때였다.그런데 제주도에서는 한라산이나 곶자왈에서 아름드리 거목을 볼 수가 없다.한라산을 등산한 등산객들도 제주에는 왜 아름드리 거목을 볼 수가 없는 것이냐고 묻는다.왜, 제주도에 아름드리 거목이 없을까, 옛날에도 없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 알아 봤다. 옛날 제주의 조상들이 사용하던 도구들은 대부분 돌이나 나무로 만들어서 사용을 했다.국립제주박물관이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는 조상들이 쓰던 도구들이 전시돼 있다.그중에서 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여수시는 11일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19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11명, 치과 5명, 한의과 3명 등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3년간 공중보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최근 의대 남학생 비율 감소와 복무기간이 짧은 현역병 선호 현상으로 공중보건의사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복무 만료로 발생한 결원을 채우기 위해 선제적인 인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또한, 남면·연도·삼산·초도·개도·화정보건지소 등 도서·벽지 위주
미국 관세 충격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하면서 안전자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대형 오피스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국 경제 위축에 대한 공포가 번지고 있다. 미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는 45를 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도달한 적이 없는 수치다. 이달 초에만 10% 이상 폭락한 미국 증시가 또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러한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부동산 시장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오피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라 증가하는 보안위협 속에서 기업의 보안인식을 제고하고, 디도스 등 사이버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연 2회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규모·업종 등에 상관없이 중소·중견·대기업, 비영리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훈련기간은 5월 19일부터 5월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효율적인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 종량기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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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강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식사영양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식사영양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강릉시 관계부서 및 관내 식사지원 유관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식사영양 전문가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식사영양 제공사업의 현황, 강릉안애 통합돌봄 식사영양 제공체계 구축 및 협력방안, 식사영양 제공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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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오후 4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이 대회는 “함께하는 제주, 스포츠로 나누는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2개 종목 2,000여 명의 선수단이 3일 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경기 결과 총 4개의 제주도신기록과 6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고 선수 16명이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양시 대항전으로 진행된 한궁 대회는 서귀포시가 우승을 차지했다.이선희는 학생부 200m(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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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수 농가 무더기 과태료 예고에 논란 축산업종사자 교육이 도마위에 올랐다. 기초적 수준의 교육 내용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데다, 대리 출석까지 성행하면서 그 취지가 상실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축산업종사자 교육 이수 의무 위반으로 인해 무더기 과태료 처분까지 예고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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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작가 개인전 《마주보다》가 15일부터 22일까지 연수구 새벽 세 시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주변 풍경을 다층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연을 사유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의 흔적들을 표현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변의 나무와 창밖의 거리, 계양산 풍경을 화폭에 담아 자연 속 변화와 삶의 궤적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계양산의 모습은 사계절을 옷처럼 갈아입으며, 뿌리와 가지, 낙엽, 미생물 등은 추상적인 화면 속에서 살아있는 기호로 자리한다.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회화 방식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는 밀고,
바람의 손자 이정후, 야구명가 양키즈에 ’강한 바람 맛‘ 보여주다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12일부터 ’12경기 연속 원정경기‘에 나서고 있다.이정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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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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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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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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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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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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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청, '직원 자율 외식의 날' 확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직원 자율 외식의 날’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직원 자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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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의료공백 최소화 공중보건의 19명 신규 배치
여수시는 11일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19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11명, 치과 5명, 한의과 3명 등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3년간 공중보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최근 의대 남학생 비율 감소와 복무기간이 짧은 현역병 선호 현상으로 공중보건의사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복무 만료로 발생한 결원을 채우기 위해 선제적인 인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또한, 남면·연도·삼산·초도·개도·화정보건지소 등 도서·벽지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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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저비용-고효율 교통체계개선(TSM) 완료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TSM, Transportation System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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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다산(多産) 상징, 가시가 있는..산유자나무
산유자나무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숲속마다 엄청 큰 거목들이 자라고 있는 걸 볼 때였다.그런데 제주도에서는 한라산이나 곶자왈에서 아름드리 거목을 볼 수가 없다.한라산을 등산한 등산객들도 제주에는 왜 아름드리 거목을 볼 수가 없는 것이냐고 묻는다.왜, 제주도에 아름드리 거목이 없을까, 옛날에도 없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 알아 봤다. 옛날 제주의 조상들이 사용하던 도구들은 대부분 돌이나 나무로 만들어서 사용을 했다.국립제주박물관이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는 조상들이 쓰던 도구들이 전시돼 있다.그중에서 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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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민.관 고흥 쑥섬 일대 ‘깨끗한바다’ 수중 정화활동
여수해양경찰서는 11일 고흥군 외나로도에 위치한 축정항과 쑥섬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애도어촌계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관광객 증가로 쓰레기 문제가 심화된 쑥섬 해역을 중심으로 육상 및 수중 쓰레기 수거 작업이 진행됐다.특히 스쿠버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들은 2~3인 1조로 수중에 투입돼 해저에 쌓인 각종 폐기물을 120kg을 수거했다. 안전 확보를 위해 해안가에는 로프를 설치해 잠수자들과의 연결을 유지하며 사고 예방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