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7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오수선 작가의 '제주오름과 들꽃 그리고 자연' 개인전을 개최한다.한국전업미술가협회와 현대여성제주작가회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선 작가는 대한민국조형미술대전과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오름과 들꽃을 소재로 한'메밀꽃밭', '비양도 파도', '오름과 노랑원추리꽃', '영실기암 절굿대꽃', '윗세오름 한라고들빼기꽃', '들불축제 새별오름 갯취꽃'등 21점의 작품을 선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5년 1월 12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오수선 작가의 ‘제주오름과 들꽃 그리고 자연’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전업미술가협회와 현대여성제주작가회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선 작가는 대한민국조형미술대전과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오름과 들꽃을 소재로 한‘메밀꽃밭’, ‘비양도 파도’, ‘오름과 노랑원추리꽃’, ‘영실기암 절굿대꽃’, ‘윗세오름 한라고들빼기꽃’, ‘들불축제 새별오름 갯취꽃’등 21점의 작품을 선보
오수선 작가의 개인전 ‘제주오름과 들꽃 그리고 자연’이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오름과 들꽃을 소재로 한 ‘메밀꽃밭’, ‘비양도 파도’, ‘오름과 노랑원추리꽃’, ‘영실기암 절굿대꽃’, ‘윗세오름 한라고들빼기꽃’, ‘들불축제 새별오름 갯취꽃’ 등 작품 21점이 내걸렸다.오 작가는 “아교와 분채를 섞어 만든 물감을 장지에 칠하고 마르면 덧칠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때로는 거친 듯한 오름의 능선과 들꽃들의 생명력을 표현했다”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에 대
좀고추나물 식물에는 이름 앞에 접두어를 붙여서 그 식물의 자생지, 색, 크기, 특징 등을 가늠할 수가 있게 하고 있다.접두어가 붙어있는 식물들 중에서 몇 가지 예를 찾아 봤다.1. 가는 : 잎이 가는데서 유래2. 가시 : 가시가 있는데서 유래3. 각시 : 식물의 크기가 작은데서 유래4. 갈퀴 : 갈퀴가 있는데서 유래5. 개 : 기준으로 삼는 식물에 비해
산들깨 산들깨는 꿀풀과에 속하는 초본식물이다.꿀풀과에 속하는 식물에는 전 세계에 약 3,500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한국 고유종 꿀풀과 초본식물에는 약 26속 65종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고 있다.꿀풀과 초본식물에는 가는골무꽃, 가는잎산들깨, 가는잎향유, 개곽향, 개박하, 개석잠풀, 개쉽싸리, 골무꽃, 곽향, 광대나물, 광대수염, 광릉골무꽃, 그늘골무꽃, 금창초, 긴병꽃풀, 긴잎산박하, 깨나물, 꽃향유, 꿀풀, 다발골무꽃, 단삼, 덩굴곽향, 두루미냉이, 두메층층이, 두메탑꽃, 둥근배암차즈기, 둥근오리방풀, 둥근잎배암차즈기,
개사상자 사상자를 어학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사ː상―자 【명사】 죽은 사람과 다친 사람.사상자 【명사】 뱀도랏의 종자를 말린 것《소변 불금·요통·음위 따위의 치료에 씀》.사상자 【명사】 식물의 이름사상자를 식물의 이름으로 사용한 식물에는 개사상자, 갯사상자, 긴사상자, 벌사상자, 사상자가 있다.이 식물들은 모두 산형과에 속하는 식물들로 사상자속에 속하는 식물들이며 위 식물들 외에 국가생물종목록에는 사동미나리가 사상자속에 속한다고 등재되어 있다. 사상
왕머루 살어리 살어리랏다 쳥산애 살어리랏다멀위랑 ᄃᆞ래랑 먹고 쳥산애 살어리랏다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고려가요 의 한 대목이다. 옛사람들이 머루랑 다래랑 먹고 푸른 산에 살고 싶다고 부른 노래가사다.머루와 다래는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들판에서 쉽게 따 먹을 수 있는 열매이다.어렸을 때 들판에서 많이 따먹었던 열매 중에 머루, 다래, 으름, 정금나무열매, 보리수나무열매, 찔레나무열매..... 등그중에서도 머루, 다래, 으름은 옛사람들에게는 구황식물과 같은 귀중한 산열매이다.
쪽 ‘쪽빛하늘’이란 말이 있다.‘쪽빛’이란 ‘하늘을 닮은 푸른 빛 또는 바다를 닮은 푸른빛’을 일컫는다.비슷한 말로 남색, 남빛이라고도 한다.지난 8월 국립제주박물관은 ‘고으니모르홀’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주제는 ‘제주에 머무는 쪽빛 하늘’전이다.이 전시에서는 전통 염색의 역사와 문화적 면모를 탐구하는 단체인 ‘하늘물빛천연염색연구소’ 회원들의 작품 16점이 선보였다. ‘하늘물빛천연염색연구소’는 전국에서 모인 동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단체는 천연염료 사용법을 보급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애기솔나물 흔히 식물을 두 종류로 나누는 경향이 있다.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재배하는 식물과 재배하지 않는 식물로...재배하는 식물에는 나무도 있고 곡식도 있으며 채소, 과일, 화훼식물, 그밖에 원예종 식물들이 있다.그 외의 식물들은 재배하지 않아도 저절로 자라는 식물들인데 한마디로 하는 말이 있다.잡초.제주에서는 잡초를 검질이라고 부른다. 매서운 바람이 불고 진눈깨비가 내리는 한겨울 들판에 나가보면 들판이 누런색으로 변해있고 초록색이라고는 상록수들이 전부다.그런데 땅바닥을 들여다보면 일찌감치 싹을 틔우고 심지어는 꽃이 핀 식물들도
섬갯쑥부쟁이 들국화라고 통칭하는 식물인 쑥부쟁이는 가을철 산과 들, 해안가를 수놓는 보라빛 야생 국화 종류 중 하나다.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이다.쑥부쟁이에 대한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옛날 깊은 산골에 가난한 대장장이 가족이 살고 있었는데 대장장이 부인은 병이 들어서 큰딸이 병든 어머니와 11명이나 되는 동생들을 돌보았다.그녀는 가족들이 생계를 위해서 쑥을 캐러 다녔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네의 딸'이라는 뜻으로 쑥부쟁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어느 날, 쑥부쟁이가 산에서 쑥을 캐고 있었는데 사냥꾼에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업‧단체들 기부 행렬 이어져
2시간전
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성금 300만원을, 한라시멘트 성금 2,960만원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한중기업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동바이오주식회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관계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대 '2024 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2시간전
한림대학교 입학처 한림인재전형연구실은 지난 23일, 본교 실습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원통고등학교 1~3학년 학생 21명을 초청해 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했다.고교학점제 고교 수업 지원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생의 요구를 반영한 진로 탐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전공체험 기회를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합리적인 진로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목표로 본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실습 형태의 수업이 실시됐다.한편, 한림대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새로운 관광명소
3시간전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최종 타결…조합원 투표 가결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은 24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69.33%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7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 만원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함된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또 문화행사비 12억 원, 노조원 1인당 100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청사 방문한 '몰래온 산타' 김홍규 시장, 깜짝이벤트 펼쳐
3시간전
24일, 김홍규 강릉시장이 청사 내 산타로 몰래 방문하여 마술공연 및 퀴즈 등 깜짝이벤트를 펼치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즐거움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