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매년 진행되고 있는 나눔의 일환으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상영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3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랑 실천의 목적으로 고물가와 소비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진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기획됐다.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각자 필요한 제사용품과 식재료, 생필품을 사는 등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20나눔사자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20나눔사자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2020-2021년 회장단 모임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목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20나눔사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대만엘리트라이온스클럽과 합동 봉사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연탄 1000장을 2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해당 가구에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철 생계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성호준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태식 화원
다이어트 할 때 술은 먹자니 마음에 많이 걸리는데 어쩔 수 없이 직업상 마시는 사람도 있고, 또 다이어트 끝나고 유지어트할 때까지 평생 금주하기는 힘들다. 오늘은 살이 조금이라도 덜 찌는 술을 종류별로 따져보자.일단 지방이 1g당 9kcal인데, 알코올은 7kcal이다. 하지만 알코올은 지방전환이 5% 이하로 잘 안 되고, 알코올, 정확히는 술의 에틸알코올은 지방전환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걸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술이 살찌는 이유 첫 번째는 술을 마시면 식욕조절이 안 돼서 폭식하게 된다. 그러면 살찌는 것만 있는 술안주도 더
PC 시장에서는 매일 수많은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기존보다 더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조사해 상품화 계획을 세운다. 당연히 각 기업의 마케터들은 자사의 제품들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데, 제품마다 인지도나 판매량이 차이 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홍보하고 싶은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제품을 가장 알리고 싶어할까?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코잇 조원용 이사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인텔 CPU 국내 공식 유통사인 코잇
테슬라가 4분기 및 2024년 전체 배송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업계 분석가들이 전망했다. 지난달 3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2023년보다 2024년 판매량이 조금이라도 높으려면 테슬라의 4분기 판매량이 51만5000대가 되어야 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인도한 47만6000대보다 많은 수치이자, 테슬라의 역대 분기별 인도 기록이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그만큼 팔기는 어려울 것이라 내다봤다.테슬라는 10월에 3분기 보고서를 발표할 때 4분기 판매량 증가를 예측한 바 있다. 테슬
충북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백미, 소면, 커피와 종이컵, 화장지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용두동 경로당 21개소에 전달했다.2025년 24명의 회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이번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허우천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해 어르신들이 이번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진달래속 식물’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의 국립수목원 ‘우리의 정원식물’은 해당 월에 묘목을 심거나 화분을 구매하면, 약 2달 뒤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는 소재로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진달래속 식물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식물로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식물이다.식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에 진달래 또는 진달래와 비슷한 식물 중 진달래, 철쭉, 산철쭉, 만병초 정도를 말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진달래속 식물’을 선정했다. 올해의 국립수목원 ‘우리의 정원식물’은 해당 월에 묘목을 심거나 화분을 구매하면, 약 2달 뒤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는 소재로 선정하여 소개할 예정이다.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진달래속 식물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식물로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식물이다. 식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에 진달래 또는 진달래와 비슷한 식물 중 진달래, 철쭉, 산철쭉, 만병초 정도를 말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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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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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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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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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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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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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복지단체 등 8곳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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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울산 북구 노인지회 등 사회복지단체·기관 8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 북구 노인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로식당을 찾아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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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억 들여 ‘청년활력도시 남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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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초 통학로 확장, 보도 넓혀 등하교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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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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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지역 소외계층 등에 설명절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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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울산전담여행사 1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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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울산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울산전담여행사’ 지정 제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담여행사로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모객 실적이 우수한 10곳이 선정됐다. 해당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대동성여행사, 명성국제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신신여행사, 세운트래블, 동백여행사, 영한여행사, 홍익여행, 유엠아이티주식회사다. 이들 여행사는 시와 협업해 신규 울산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판촉과 설명회 개최 등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지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