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제9호 태풍 ‘종다리’북상 및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동해남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8월 23일 오후 3시까지 연안해역에‘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박범수 차관,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긴급 상황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박범수 차관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종다리는 지난 19일 새벽 3시 일본 서남쪽 해상에서 발생해 한반도 서쪽으로 접근, 20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
박범수 차관,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긴급 상황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박범수 차관 주재로 태풍 대비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종다리는 지난 19일 새벽 3시 일본 서남쪽 해상에서 발생해 한반도 서쪽으로 접근, 20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
제9호 태풍 `종다리'로 인해 21일 충북지역에는 새벽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은 21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북도내 전역에 순간풍속 55㎞/h의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중·북부지역에는 100㎜ 이상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아침최저기온은 25~28도, 낮최고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오늘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태풍 종다리 여파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초속 20m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오늘은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중부지방 등에는 호우가 집중되겠다.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력거래소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 및 열대야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지난 19일 17시에는 94.7GW, 18시에는 95.6GW를 시현하면서 연속적으로 두차례 역대 최대전력을 경신했다고 밝혔다.동아시아에 강하게 자리 잡은 한반도 상공의 고기압 영향으로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로 끌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더해졌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낮 동안 냉방부하가 많이 증가하면서 또다시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
제9호 태풍 '종다리'가 19일 밤9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부근을 지나고 있다. 최대 풍선은 19㎧로 중심 기압은 998hPa에 달한다. 태풍은 화요일인 20일 오후 4~5시께 제주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서해안쪽으로 계속 북상해 21일께 한반도 태안, 서울경기 등을 가로지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태풍이 오는 21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밤 제주도 해상을 통과한 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이었으나,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20일 밤 9시 제주도 해상을 지나 흑산도 남남동쪽 약 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 이 열대저압부는 서해상을 따라 북상을 계속하다가 21일 저녁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오후 태풍특보가 내려졌던 제주도에는 남쪽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고 높은 파도가 일었으나, 태풍의 세력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을 대비해 20일 현장상황을 점검했다.에스알은 이날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비상대책본부를 열고 현업 기관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폭우로 인한 지하역사 누수 예방 △강풍에 따른 시설물 특별점점 계획 등 태풍 북상에 앞서 소속별 대비현황을 재확인 했다. 또한, 태풍 종다리가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RT 안전운행을 위해 철저하게 상황을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제9호 태풍이 북상함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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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2023년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부담금은 25억1726만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무시하고 부담금으로 떼우고 대표적인 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지난해 4억7302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 한전MCS, 강원랜드이 뒤를 이었다.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문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