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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천과 부여 지역의 주요 농수산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첫째 날에는 서천군 소재 김가공특화단지 충남마른김가공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역 해조류 산업의 육성‧가공산업 현황을 살폈다. 이 조합은 충남의 대표적인 수산 가공 거점으로서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이어 서천군 한산면의 한산소곡주 제조 현장을 찾아 전통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충남의 대표 전통주인 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진흥원은 산림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19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이번 평가는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 운영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독립성 보장 및 모·자회사 관계 구축 △노동자 처우개선 △자회사 운영의 전문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부산시가 올해 총 2조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만 20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부산시는 시민 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계획은 ‘민선8기 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최근 고용시장 변화를 반영해 고용률 67.1% 달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청년고용률 46.3%, 여성고용률 59.0%, 상용근로자수 94만 명 등 세부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특히 올해는 고용시장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28일 공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기업지원 강화 ▲지역특화 관광산업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나는 성과를 냈다.▲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활성화 노력·행정 이행성과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체계적인 수립 및 이행 점검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분야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확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과 공직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가 충북 옥천군 증약터널을 방문해 대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관련한 현장점검을 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폐 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장애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장애인 특위는 스마트팜 운영 방안 및 사업 적격성을 논의하고, 오블랙을 방문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장애인 특위 황경아 위원장은 “폐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경남도는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모두애 마을기업 1곳, 우수 1곳, 고도화 2곳, 신규 3곳 총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로 전국적인 영향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는 모두애 마을기업에 경남도에서는 최초로 고성군 소재 ‘고자미영농조합법인’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자미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연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
안동시는 최근 대형산불로 크고 깊은 상처를 입은 가운데, 4월 3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회복과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공모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의 대형 국비 사업을 유치하게 돼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남후면 하아리 청소년수련원 유휴 부지에 조성될 양식 단지는
연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협력하는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예비 선정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연천군의 보유한 풍부한 농산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고부가 가치 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연천군은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시설, 연구개발 인프라 등을 확충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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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등록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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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윤호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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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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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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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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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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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선도사례 공유··· 산업단지 태양광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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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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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화랑유원지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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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11주기 기억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일반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사 11주기 기억식은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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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기후보험' 시행··· 모든 도민 자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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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 시행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11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10일까지 모든 경기도민의 기후 관련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상을 한다고 밝혔다.‘경기 기후보험’은 ▲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 감염병 진단비 ▲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보장한다.모든 경기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11일 기후보험에 자동 가입돼 기후 관련 건강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기후취약계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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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로봇·제조·바이오·헬스 등 실증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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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공지능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검증과 실증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AI 실증 지원사업’은 사업성이 높은 AI 기반 서비스 모델과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자사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시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모집 과제는 지정 분야 3개, 자유 분야 3개 등 6개로, 총 예산 9억 원이 지원된다.‘지정 분야’는 산업 AI 대전환 수요가 높은 ▲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