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2시31분쯤 하남시 향동의 한 종이박스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종이박스 2000여개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소방관 4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12분쯤 큰
리테일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 1년 간 '주간 빵집투어' 기획전에 다녀간 방문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주간 빵집투어'는 베이커리 전문관 콘셉트의 상시 기획전이다. 베이커리 전문 MD가 매주 신상품 및 판매량 등 엄선된 기준으로 식사빵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작년 3월 시작 후 올 3월까지 90개 브랜드의 2000개 이상 베이커리 및 관련 상품이 빵집투어를 거쳤다.고객들은 빵집투어를 통해 그 주에 컬리에 입점한 신상 베이커리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더 트러플베이
부산시가 올해 총 2조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만 20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부산시는 시민 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계획은 ‘민선8기 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최근 고용시장 변화를 반영해 고용률 67.1% 달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청년고용률 46.3%, 여성고용률 59.0%, 상용근로자수 94만 명 등 세부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특히 올해는 고용시장
SPC그룹이 산불이 발생한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SPC행복한재단은 2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 5000개와 생수 2000개 등 총 7000개를 산불 진화 작업 현장 등에 전달했다.구호물품은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SPC 관계자는 “화재 진압 현장 및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 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중 최대 75%가 올해 시행되는 암호자산시장규제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7년 에스토니아가 도입했던 VASP 사례를 보면 약 75%의 VASP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MiCA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EU 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당시 에스토니아에서는 초기 2000개 이상의 업체가 허가를 받았지만, 이후 물리적 입지, 자본금 요건 또는 효과적인 자금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0일 안덕면 화순리 소재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집안 청소 및 정리, 위생 관리가 취약한 가구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대상가구는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안덕면라이온스 회원 10여명도 함께 참여, 농약용물통, 장롱 등 생활쓰레기 등 총 3톤을 수거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양상택 안덕면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첫 번째 자원봉사활
제주시 화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30일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수천 등 주요 산책로의잡초를 제거하고 봄꽃 페츄니아 1,200본을 식재했다.화북동과 새마을부녀회는 계절화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은 지난 31일 표선면 관내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협의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과 중요 상업지역에서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 대륜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대륜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일일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했다.알뜰나눔장터에서는 수제레몬청, 잡곡, 가래떡, 수제돈까스, 배추김치 등을 판매하였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현숙 대륜동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알뜰나눔장터를 운영, 주민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대륜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