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가 충북 옥천군 증약터널을 방문해 대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관련한 현장점검을 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폐 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장애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장애인 특위는 스마트팜 운영 방안 및 사업 적격성을 논의하고, 오블랙을 방문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장애인 특위 황경아 위원장은 “폐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LG CNS는 aT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 참가해 제조·금융 등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전시 부스를 마련한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활용해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도 공개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전 세계 60개 도시를 순회하며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서울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비즈
삼성증권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거래대상 종목이 삼성전자 등 350개 종목으로 확대되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를 대체해서 증권의 매매가 가능한 제2의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대체거래소에서는 기존 정규 거래시간 외에 프리마켓부터 오후 3시 30분~8시 애프터마켓까지 거래가 가능하여 보다 유연하게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다.삼성증권은
대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24일 대정농협 구내식장에 회원 15명이 모인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영양 담고 행복 담은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 제육볶음과 무생채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이영랑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반찬 나눔행사는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취약농가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 특유의 수눌음 공동체 문화를 통해 양육과 돌봄 부담을 덜고 자녀는 물론 양육자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수눌음돌봄공동체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10시 제주썬호텔 대연회장에서 '수눌음돌봄, 우리들의 파워'라는 주제로 '2025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6년 시작된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제주 고유의 수눌음 문화를 접목해 자녀를 양육하는 3가구 이상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품앗이 돌봄을 수행해 양육 부담 해소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