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회복과 성장’, ‘진짜 대한민국’을 앞세운 다큐멘터리 형식 영상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7년·2022년 대선에 이어 세 번째 대권 도전이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이재명TV’에 출마 선언을 담은 11분 분량
차기 대권을 향한 국민의힘 주자들의 출마 러시가 8일부터 본격화됐다.대선 경선 출마자가 최대 15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게임의 룰’이 될 경선 규칙에 관심이 쏠린다.안철수 의원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각각 광화문광장과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했다.이날 장관직을 사퇴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당적이 없는 그는 출마 선언과 함께 복당 절차도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한동훈 전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홍준표
김재욱 기자 = "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저 부터 온몸 바칠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결심이 임박했고, 이르면 30일쯤 사퇴하고 다음 주 초중반쯤 출마를 선언할 거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한 대행에 대한 비난 강도늘 높이고 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은 최근 보수 진영에서 제기되는 대선 출마 요구에 대한 목소리를 회피할 수만은 없다는 취지의 언급을 주변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대행이 정대철 헌정회장과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정 회장은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 한 대행 측에서 잠깐 보자는 연락이 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구체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를 재추진하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윤석열 시즌2'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는 등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 측은 6·15 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권역별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 수립'을 강조하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지사 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은 김 전 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국회의원, 이재명 전 대표 간 4파전으로 재편됐다.김경수 전 지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의 상징인 용산을 더 이상 대통령실로 사용할 수 없다. 대통령이 반드시 서울에 있어야 할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제 자신은 이런 국민 기대에 부응할 능력이 부족함을 느꼈다”며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적, 정치적 IMF 직전의 복합 위기 상황”이라며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소상공인들과 일반 시민 다수를 만나 대화해보니 차기 대통령감의 자질과 능력으로 7가지를 요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위기의 국가를 경영할 경륜의 지도자 △국제무대 경험이 많아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사람 △경제위기를 해결해 국민 불안을 낮출 리더 △정치 IMF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정권이 탄생해 나라를 망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나라
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 도정에 복귀한다. 지난 9일 대선 출마 선언 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지 20일 만이다.비록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를 털고 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로 보여 환영한다. 출마 당시 일각에서 '도정을 팽개친다'라는 비난을 받은 만큼 이를 불식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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