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재단 사무실은 장항읍 장항로 156번길 17에 위치한 서해수산 옆 2층 건물로, 1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 2층에는 사무실과 대표이사실을 마련했다.올해 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하나금융이 출범 20주년의 해인 만큼 앞으로 백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함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 강화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 포착과 변화를 수용하는 마음 가짐, 하나금융의 강점인 기업문화를 되살린다는 의미의 '2025년, 다시 하나답게!' 등을 강조했다. 함 회장은 2일 오전 발표한 신년사에서 “최우선 과제는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역량을 확보하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그러지 못한 것 같다”며 이
공정거래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온라인 광고 대행 분야 관계기관 및 협회는 23일 '민‧관 협동 광고 대행 불법행위 대응 특별팀' 출범 회의를 개최, 온라인 광고 대행 시장에서의 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사기업체 수사 의뢰와 피해 예방 교육‧홍보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TF는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한국디지털광고협회로 구성했다.온라인 광고 시장은 SNS의 발달과 비대면 거래의 확산 등으로 인해 빠르
정부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제1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열고 부처별 미 신정부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대외경제현안 간담회는 미 신정부 출범 등 대외경제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 대행의 지시로 마련된 회의체다. 최 대행이 직접 주재해 매주 월요일 정례 개최될 예정이다.최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의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뱅크 고객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은행,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출금, 이체 등의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거래 요건 충족 등의 조건 없이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꾸준히 지속돼 왔다. 출범 이후 지난 11월 말까지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고객들에게 돌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시장직을 중도 사퇴하더라도 대구시 정무직과 산하기관장 등의 임기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2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표명했다. 그는 “민선 8기 출범 때 단체장과 정무직·산하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를 제정했다”며 “임기 일치는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치는 경우로 한정하고, 중도 사퇴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대구시의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직
미래 선박 연료 수요의 든든한 뒷받침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가 출범한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 및 1호 펀드 투자 서명식을 개최한다.국제해사기구의 탄소중립 목표에 맞물려 친환경 선박연료 전환이 국제 해운·항만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항만의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역량은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해양진흥공사는 2030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인프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의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뱅크 고객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은행,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출금, 이체 등의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거래 요건 충족 등의 조건 없이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지속돼 왔다. 출범 이후 지난 11월 말까지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고객들에게 돌려드린 금액은 누적 기준 3741억원에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14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최대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안에 찬성을 권고한 것에 관해 고려아연 측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자문사까지 현 경영 체제 유지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영풍·MBK파트너스 역시 이런 권고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창원특례시는 2025년까지 창원형 맞춤 주거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계층·대상별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 확대와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주택가격 안정화 추세를 전망하면서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거래량 증가로 인해 2025년
충북학생수련원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학생수련원 직원들은 이날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 식재료 등을 구입했다.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 사태를 벌인 것에 대해 여권의 책임을 강조하고 나섰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도 이번 법원 폭동 사태에 대해 큰 책임이 있다. 12·3 내란 이후 국민의힘은 사법부 판단을 계속 부정하면서 불법으로 몰아가며 지지자들을 선동했다”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국민의힘 권성동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김민전 의원은 어떤 모습을 보였나”라며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을 계속 옹호하며 법치질서를 부정하고 국가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