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알트대학교 연구팀이 운동, 야근 등 일상적인 행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2주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연구팀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133일 동안 피실험자의 행동을 추적하고, 이 기간 동안 30번의 자기공명영상 스캔을 통해 환경과 행동의 변화가 수일에서 수개월에 걸친 시간 척도에서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논문에 따르면 수면, 운동,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행동이 뇌에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은 최대 15일까지 지속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