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두 건의 보령관할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당시 소화작업에 적극 지원하여 화재 확산 방지 및 조기 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 예인업체와 민간해양구조대 1명에게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 감사장을 받은 보령쉬핑 예인선 이경일 선장은 지난 5월 12일 보령항 LNG터미널 앞 해상, 선박 기관실에 불이 난 사고에서 해양경찰의 지원 요청에 예인선을 이용, 소화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압하는데 기여했고, 민간해양구조대 장항지역 대장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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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오전 시청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의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 조문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간담회다.간담회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이 되는 시점에 상공회의소에서 시청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유가족들이 다시
경기 화성시가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공장 화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화성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 2400만㎡ 면적으로 제조업체 수도 2만8590개로 가장 많다.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만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시는 이런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기초지자체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사고수습본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27일 화성시청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지역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어 수사 상황과 사고수습 현황을 공유했다.앞서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0시 30분까지 모두 8시간 30분 동안 아리셀 공장을 압수수색했다.민길수 지수본 본부장은 "리튬전지를 취급, 검수, 포장하는 과정에서 발화
광주광역시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 관련 광주지역 배터리 생산업체 등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세방전지 등 28개 지역업체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광주시는 배터리 제조공정 취급상 안전사항 준수 여부, 배터리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 점검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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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시청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의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 조문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간담회다.이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이 되는 시점에 상공회의소에서 시청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유가족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오늘
7월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지 사업장 기획 점검위험성평가 인정·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사업 개선정부가 지난달 24일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와 관련해 7월 중 외국인 근로자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업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은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외교부·법무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가 참석하는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중수본부장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앞으로는 사업장에서
7월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지 사업장 기획 점검위험성평가 인정·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사업 개선정부가 지난달 24일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와 관련해 7월 중 외국인 근로자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업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은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외교부·법무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가 참석하는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중수본부장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앞으로는 사업장에서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A 씨 발인이 엄수됐다. 이번 희생자 중 처음이다.30일 화성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께 한 장례식장에서 A 씨 발인이 있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A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이 가는 길을 유가족들과 함께 했다.정명근 시장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유가족 요청에 맞춰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아리셀 측 보상과는 별도로 장례비를 먼저 지급하고 추후 청구하기로 한 상태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또 26일 오전 9시부로 아리셀 공장 전체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졌다.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화성 화재사고 브리핑’에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한 노동당국의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민 본부장은 입건된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전면작업중지 명령은 아리셀 공장 내 동종·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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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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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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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주시
△산내면장 고현관 △미래전략실장 윤병록 △복지정책과장 김기호 △축산정책과장 백승준 △경제정책과 권순열 △철도도심정책과 김미란 △청렴감사관 노미정 △장애인여성복지과 박영숙 △문화예술과 박혜영 △중부동 이세진 △토지정보과 정향숙 △디지털정책과 이경미 △아동청소년과 김현정 △장애인여성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