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브릴스와 ‘브릴스 로봇 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브릴스는 인천에 소재한 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내 2,235㎡ 부지에 504억 원을 투자해 로봇 R&D센터를 구축하고 로봇 개발부문의 R&D 기능을 대구로 이전 확대할 계획이다.㈜브릴스는 첨단 제조 산업부터 서비스 산업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인천광역시는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을 2025년 3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인천시는 365일 운영 약국 14개소, 요일제 운영 약국 17개소로 총 31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각각 20개소와 14개소, 총 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365일 운영 약국은 내년부터 보건복지부 본사업으로 전환되며, 약국에 지급되는 운영 보조금은 시간당 4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시는 9일, 시장 주재로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행정안전부의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조2,000억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남원시에서는 시 세입의 47%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해마다 감소하고, 올해는 재
보성군이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에 한복 문화와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전남한복문화창작소’를 열었다.이 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됐다.전남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의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문화 활성화 거점이다. 앞으로 3년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한복 문화의 확산과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 공간은 천연염색 ‘숨’에서 운영된다. 한복 전시장과 실습교육실, 아카이브실, 미디어 영상실, 한옥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디지털책이 출판시장을 지배할 거라는 예측이 매스컴을 탔습니다. ‘종이책이 ‘사라진다고’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AI가 이미 알게 모르게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교육 현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선진국은 디지털책의 점유율이 35% 우리는 2~3%라고 합니다. 왜 느릴까요. 우리는 IT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부터 영어, 수학, 정보, 국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를 ’앞서 도입하고, 2028년까지는 국어, 사회, 과학 모든 과목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에게 물품 등을 공급해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예측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해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간 매출채권 정보데이터
장성군이 탄핵정국으로 위축된 서민경제 부양을 위해 팔을 걷었다. 앞선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군민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한 이후,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군은 내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을 15%로 높이고, 개인 구매한도도 카드·종이형 합산 100만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카드형 상품권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
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8~30일 3일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이원 야구장을 주 행사장으로 삼아 부스를  집중시켜 관람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묘목 관련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구체화 해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을 묘목축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원면은 사질 양토로 배수가 좋은데다 묘목이 자라기 좋은 기후와 지형을 갖춰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의 사이즈 옵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현재 갤럭시 링은 5~13까지 9가지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으며 14, 15 사이즈를 추가할 예정이다. IT 팁스터 맥스 잼버에 따르면 새로운 사이즈의 코드명은 각각 SM-Q514와 SM-Q515이며 전자 내경은 23mm, 후자 내경은 23.8mm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즈 키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새롭게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VM웨어 대체 솔루션으로 일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오케스트로는 일본 IT 인프라 시스템 통합 기업 투모로우넷과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비올라 PaaS’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투모로우넷가 가진 하드웨어 경험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VM웨어 대체 솔루션으로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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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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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천원 택시'로 교통취약지역 학생들 통학 걱정 해결
대전시는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에 등교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택시비를 지원해 환승하기 쉬운 곤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대전시는 기존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해 새로운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인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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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주시 도시건설국, 박종호 국장 지휘아래 눈부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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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2024년 임금협상 타결...창사 이래 무분규 전통 이어가
포스코 노사가 6개월에 걸친 치열한 2024년 임금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노조의 실리를 확보함과 동시에 장인화 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7804명 중 7609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찬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