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안심공원 운영’을 목표로 도시공원 정비·확충에 총 58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50개소 시설 검사와 연동, 화북일동, 도두동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5개소를 새롭게 정비한다.또 장년층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 위주로 운동·휴게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선 등 공원시설 정비·확충사업으로 16억 원을 투입,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남조봉, 별도봉, 도두봉 등 도시공원 오름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