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 업계가 클린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클린뷰티는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을 고려해 만든 화장품을 말한다. 파라벤, 합성향료, 설페이트 등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성분을 비롯,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을 훼손하는 원료의 사용을 지양한다. 넓게는 동물성 원료, 동물실험 원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포장을 도입하기도 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 색조 화장품 브랜드사 삐아코스메틱은 지난해 4월 코스닥에 입성하며 '삐아', '어바웃톤', '에딧비', '이글립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