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자전거 180대와 스테이션 22개소, 모드락허브 280개소를 이용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민간위탁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탁기관인 ㈜GreeGo가 운영을 맡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스테이션이나 모드락허브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특히, 공공 전기자전거 이용 요금은 기본요금 100원에 분당 90원으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