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와 내년까지 대구지역에 새 아파트 2만3000여 가구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지난 14일 공동 발표한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27만4360가구, 내년 19만773가구 등 앞으로 2년간 총 46만5133가구가 입주한다.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올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전망치다.공개되는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재비, 28개 주요 과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와 기초의회 청사 활용 방안, 기초단체 자치법규 재·개정 방향, 공유 재산 배분 방안, 주민투표안 등이 포함됐다.이는 제주도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들어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해 온 제주형 기초단체 도입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심산이다.그도 그럴 것이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오 지사의 핵심 공약이었고, 제주도정은 물론 제주연구원, 관변단체까지 총 동원하다시피 하면서 추진해 온 역점 사업이기 때문에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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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직영하는 남촌·삼산 농축산물도매시장이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관리체제로 바뀔 전망이다.시는 내년 2월 출범을 목표로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며 연내 용역 중간보고, 주민공청회, 행정안전부 2차 협의,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시의회 출자 동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공영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유통 전문조직 설립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3~8월 인천연구원을 통해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국내 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기업 시큐리티플랫폼이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3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국제 보안 전시회 ‘도쿄 시큐리티 쇼’에 참가하는 시큐리티플랫폼은 지난해 연말부터 IPO를 준비를 시작해 올해 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시큐리티플랫폼은 삼성전자, 시큐아이 등에서 근무한 황수익 대표 등이 2015년 창업한 IoT 보안 플랫폼 기업이다. 황수익 대표 등은 삼성전자 스마트TV 보안 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내년부터 제주경마장에서 벌어들이는 레저세가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내년 상반기에 경상북도 영천경마장이 개장함에 따라 제주경마장의 중계경주가 감소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한국마사회 등에 따르면 경북과 영천시가 총사업비 3057억원을 투입, 145만㎡의 면적에 영천경마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경북과 영천시는 영천경마장 유치 조건으로 향후 30년간 레저세 50%를 감면, 연 매출 2조원, 연간 레저세 2000억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영천경마장 레저세를 50% 감면키로 한 것은 경마의 중계경주를 확
영덕군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생물 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 기반
울산시가 내년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을 앞두고 연말까지 기업체 탄소 규제 대응 지원 사업을 벌인다. 시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체 탄소 규제 대응 지원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년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시행과 국제적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 기업의 탄소 배출 감축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탄소국경조정제도는 EU로 수입되는 역외 생산 제품에 대해 EU 내 생산 때 지불하는
오는 12월 11일, 의성군 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의성군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갱신제’와 관련해, 운영 지속을 원하는 기관들은 반드시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 기한을 한 번이라도 넘기면 예외 없이 지정이 취소된다고 11일
최근 ‘얼죽신’이라는 말이 대세로 떠오를 만큼 주택시장에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한 가운데,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라 신축 품귀현상이 거세질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7768가구로 올해 3만1300가구 대비 무려 75.18% 급감했다. 수도권 전체 물량도 6만9642가구로 올해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다.수도권 전체 물량이 7만 가구 이하로 떨어진 것은 10년 만에 최저치라는 점에서 서울 및 수도권 전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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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7일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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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 학교장 대상 청렴실천 다짐식 개최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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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금연·절주 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실시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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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소식] 군포시, 택시승차대·하천변 보행자길 등 금연구역 추가 지정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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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농촌지역 주민 위한 ‘왕진버스’ 달린다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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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공동주택) 열람 및 의견 접수
원주시는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의견제출은 오는 4월 30일 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1층 토지관리과, 세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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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유전자·세포치료 센터 건립… 희귀·난치 환자 희망 이뤄질까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염원이라 불리는 ‘국가 유전자·세포치료 센터’가 건립까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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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60%로 집계됐다.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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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비트코인 초강국으로 만들 것" 재차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와 차세대 금융기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암호화폐 콘퍼런스에서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국으로 만들겠다"며,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현직 대통령이 암호화폐 콘퍼런스에서 연설한 첫 사례로, 새로운 정책 관련 발언이나 대통령령 서명에 관한 발표는 없었다. 트럼프는 바이든 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비판하며 "우리는 전 정권의 암호화폐 빛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전쟁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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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이 직접 발굴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 시행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는 ‘착한가격업소 시민추천제’를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3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지정 업소는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지도 검색 서비스 등록,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착한가격업소 추천은 원주시민만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