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는 지난 2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실을 방문해 ‘거창사건 특별법 발의’를 요청했다.이날 국회 방문에는 이성열 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과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 등 사업소 직원이 참석해 ‘거창사건 특별법안 발의’를 요청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병력이 공비토벌 과정에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사건으로, 대구중앙고등군법회의에서 국군의 위법행위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 생활밀착사업 예산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이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호선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군이 국회 단계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증평군의 내년도 생활밀착형 건의 사업으로는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 △증평군 송산저류지 기능 개선사업 △송산지구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다.이날 이 군수는
지난달 30일 ‘2024년 제4기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 워크숍’이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시민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 제4기로 출범하고 조철상 회장을 추대하였으며, 이후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원을 대거 영입하는 등 조직을 대폭 확대 정비하며 수원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진 바 있다.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등 화성지역 시민단체, MOU 체결단체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4기로
대구시를 비롯한 영·호남권 광역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 거점 구축과 자치분권 확대 등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와 영·호남을 지역구로 둔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8개 시·도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에서는 미국 출장 중인 홍준표 시장을 대신해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도별
21시간전
군위군의회는 지난 9월 20일~10월 4일까지 8일간, 군위읍을 시작으로 4일 산성면을 끝으로 8개 읍·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읍면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는 ‘소통하는 바른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의 의회 슬로건에 맞춰 실시하는 읍면 직원과의 첫 소통 간담회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과 주민의 대변인인 지역구 의원과 소통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에 적극 힘쓰고자 했다.군위군의회 최규종의장은 “제9대 후반기 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좀 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거창사건유족회가 2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인 거창사건특별법 발의 건과 관련해 논의했다.유족회 측은 이날 신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거창사건특별법안 발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배상법이냐 보상법이냐를 놓고 참석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이성열 회장은 “보상으로 가면 또 행안위로 가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리 법 내용 자체는 배상이 맞다. 그런데 산청함양사건의 ‘등’자가 들어가 있으니까 보상이 맞다”며 “처음에 제대로 정리가 안돼서 지금까지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다”고 했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
영호남 시도지사와 영호남에 지역 국회의원들이 수도권에 대응해 남부권을 성장거점으로 만드는 데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홀에서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8개 영호남 지역구의원들을 초청해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해외 출장 중인 대구시장을 제외한 7개 시도지사와 8개 시도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 92명 중 60여명이 참석했다.영호남 시도지사, 국회의원들은 영호남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내용으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호남 상생을 위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시도지사와 영호남 지역구 국회의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협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영호남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정책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박 지사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곳일수록 교부세 배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차별적으로 확대해 균형발전을 도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 과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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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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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재보복 앞두고 이란 정예군 사령관 연락두절... 이란 ‘술렁’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한 재보복을 선언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6일 로이터통신은 2명의 이란 고위 안보 당국자를 인용해 에스마일 가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지난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 이후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도 이날 가니 사령관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언론들은 이날 에스마일 가니 사령관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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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감 내일부터 시작, 티메프 사태와 배달 수수료 인상 등 다룰 예정
8일부터 시작될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티메프 사태와 배달 수수료 인상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티메프 사태로 미정산된 금액의 규모가 약 1조 2800억원에 달하고,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날로 심화하고 있는 만큼 여·야의 집중포화가 예상된다.7일 국회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는 이날부터 시작해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한다. 이후 2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기부 산하기관들에 대해 감사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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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송군 인사위원회 5급 승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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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김여사 특검법 등 이탈표 관련 "단일대오로 뭉치는 데도 한계가 온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현재 여권의 위기 요인을 고리로 한 야당의 공세에 맞서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한계 의원들은 용비어천가를 부르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여당이 김 여사를 방어하는데 한계에 이르렀다는 위기 의식을 공유했다.한 대표는 이날 종로구 한 중식당에서 친한계 의원 20여명과 만찬 회동을 갖고 "진짜 위기 상황"이라며 "어떤 액션을 하면 성공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다선 의원님들에게 물어봐도 어렵다는 말씀만 돌아온다"고 토로했다고 복수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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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48년의 역사 '박의상실', 패션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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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패션쇼가 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박의상실로 달려갔다. 총괄 디렉터 연양씨가 걸린 옷들의 매무새를 다듬고, 박태순 대표는 또 열심히 미싱을 돌리고 있었다. 10대 후반 동인천 의상실에서 바느질을 배워 디자인까지 하게 된 박태순씨는 열심히 미싱을 돌려 스물 여섯살이 되던 1977년 5월 지금의 자리에 '미스박 의상실'을 열게 되었다. 바느질을 배운것 부터하면 50년이 훨씬 넘었고, 의상실을 연 것을 시작으로 해도 48년이 되는 해다. 배다리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7명의 참여자들과 수업을 진행했는데, 그것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