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청주 남부권 지역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주시의회 김완식 의원은 24일 제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 남부권 지역인 용암, 동남, 방서, 지북, 분평지구의 인구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상당구 인구는 20만명으로 최근 5년간 2만2000명이 증가했는데 해당 지역들의 인구가 빠르게 늘어 상당구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하고 있다”며 “오는 2030년까지 8개 단지 신규 아파트 증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