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창간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민의 신문 독자 여러분께 후원독자 가입을 호소합니다.시민주주 420여명이 참여해 만든 은 특정 사주나 광고주로부터 독립해 온전히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온라인 신문입니다.의 주된 재원은 후원독자의 구독료와 배너광고입니다. . 상근기자 6명, 반상근 1명, 시민기자 30여명, 컬럼·기획연재 등 외부필진 30여명 등이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용인문화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한글 잡지 ‘어린이’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를 개최한다.는 1923년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한글 잡지 ‘어린이’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최초 기획한 전시로, 재단은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지역 문예회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이번 전시는 한글 잡지 ‘어린이’에 대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라키비움[도서관(Libra
사무가구기업 코아스는 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민경중 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민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CBS 북경특파원, 노컷뉴스 창간, 마케팅본부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사외이사,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명실 공히 방송·통신·경영, 산·학·언 전반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실물경제 전문가다.업계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민 대표의 경륜이 코아스의 비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코아스는 1984년
“지금은 뉴스 매체가 많이 다양해졌지만, 제주에서는 여전히 제주일보만 한 게 없지요.”제주시 이도2동에서 ‘메로식당’을 운영하는 김용인씨는 식당 문을 연 1994년부터 30년 동안 제주일보를 구독하고 있는 장기 애독자다.부모님 어깨너머로 신문을 봤던 세월을 더하면 50년 가까이를 제주일보와 함께하고 있다.김씨는 “뉴스를 핸드폰으로 보는 시대가 돼 편하긴 하지만, 많이 답답하다”며 “널찍한 종이에 찍힌 활자를 펼쳐 내려볼 때의 장엄함은 신문이 최고”라고 말했다.김씨는 정치면과 사회면, 기자의 시선이 담긴 ‘제주포럼’와 ‘춘하추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을 살리기 위한 대안 모색에 나서는 가운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S’는 지자체와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들이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대학 교육체계 개편, 기술개발·연구과제 수행, 지역 내 취·창업 지원 등에 나서는 사업이다.지역인재를 양성, 취·창업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도는 2023년 교육부의 ‘
울산예총 회장을 지낸 박종해 시인이 신문에 게재된 자신의 시와 칼럼을 비롯해 동료 문인들의 평설 등을 묶은 을 펴냈다. 송당은 박 시인의 아호이다. 기록집은 1부~4부로 나눠 1부에서는 시·칼럼·시평, 기타 산문 등이 실렸고, 2부와 3부는 박 시인과 관련된 기사를 게재했다. 4부는 학창시절 산록으로 꾸며졌다. 기록집에는 본보 초창기 세로쓰기 신문 시절 ‘반구대’라는 고정 기고물에 기고한 글과 경상시론 필진으로 기고한 글들이 게재됐다. 특히 1989년 5월15일 본보 창간 축시 ‘빛나는 말씀의 길을 여노니
속보=충청타임즈가 창간 19주년으로 특별기획한 와 관련해 충북개발공사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곡 최석정 선생과 지천 최명길 선생의 묘소를 말끔히 정비했다.또 김영환 충북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를 찾아 성묘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 3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 소재 최명길·석정 선생 묘소를 찾아 벌초 작업을 벌였다.또 최석정 선생 묘소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21.9%포인트 차로 앞서며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창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41.2%가 이재명 대표를, 19.3%가 한동훈 대표를 꼽았다. 이 대표와 한 대표의 격차는 21.9%p로 두 배 이상이었다.이어 조국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범보수 진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진보 진영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인터넷 언론 뉴스피릿이 창간 특집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9월 7일~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6명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범보수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10.5%, 이준석 의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르신 1000만 시대 병원 동행의 든든한 다리 역할"…생활지원사 집체교육
사단법인 국제코리아인권센터 부설 전북통합돌봄취업지원센터는 인력양성을 위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군산시 호원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병원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경기도당 "정부, 북한 오물풍선 도발 따른 국민 불안 해소해야"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국힘 경기도당은 3일 원종범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조국 '부산 금정 야권 단일화' 협상 급물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본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야권 후보 단일화 불씨를 다시 살아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지난 총선에서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사랑의 배식 나눔 실천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달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약 300명의 장애인과 지역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2회 창원여성인권영화제 10일 개막
㈔창원여성의전화가 '제12회 창원여성인권영화제'를 10·11일 창원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센터에서 연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고군분투'다. 일상에 만연한 여성혐오와 차별, 폭력으로부터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의미한다. 영화제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일상에서의 성평등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