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대학의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에 대한 수행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나사렛대학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교육혁신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나사렛대학교는 지난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사업비 50억8000만원을 투입했다. ‘창의융합형 나눔인재 양성’을 목표로 통합선발제 운영과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필리핀한국국제학교 교장에 최성보 세종시교육청 청렴감찰장학관이 21일 부임했다.필리핀한국국제학교는 대한민국과 필리핀 정부의 인가를 받은 정규학교로 수도 마닐라 보니파시오 지역 신도시에 위치해 있다.최성보 신임 교장은 교육학 박사 취득 이후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등에서 교육연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2021년 세종시교육청에서 교원인사과, 정책기획과, 학생화해중재원, 감사관 등 요직을 역임했다. 원만한 성격과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등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졌다.
마산대학교 재학생 15명이 ‘2024학년도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에 선정돼 지난 6일 오후 마산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장학금을 받았다.이날 마산대학 이학진 총장이 대신 전달한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은 재학생 중 종합적 취업역량개발 노력과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한다.장학생은 △간호학과 백희원 △물리치료과 오희라 △간호학과 우정영 △방사선과 이판우 △간호학과 임지선 △물리치료과 김소연 △간호학과 김수빈 △간호학과 김영은 △간호학과 박가진 △언어치료과 박초희 △물리치료과 이상호 △재활과 이재령 △외식조리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5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릉 탑스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학교현장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와 교육부, 시‧도교육청, 공제중앙회 간 협업을 통한 비상대응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2024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교육부 최용하 교육안전정책과장,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관 및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제중앙회는 지난 7월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학교의 인명피해 예방과
부천시는 지난 3일 수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면 무학년제, 조기 입학·졸업 등의 학사 특례와 함께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받으며,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대학’ 명단에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역 인구소멸 시대를 맞아 T·K 글로컬대학들이 걸머진 사명은 막대하다.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이 되살아나게 만드는 동력을 창출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길 바란다. 28일 발표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대학’ 10개 중 T·K 대학들이 4개나 속해 우리
제조벨트 생산 기술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 구축을 목표로 경남 연암공과대학과 연합해 ‘글로컬대학 30’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울산과학대학교가 고배를 마셨다. 본지정에서 탈락한 일부 대학은 즉각 재도전 의사를 밝힌 반면 울산과학대는 재도전 여부가 확실치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글로컬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한동대 등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이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일 경북대 등 전국 10개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대구·경북지역에선 경북대를 비롯해 한동대, 글로컬보건연합대학, 대구한의대 등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글로컬대학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2026년까지
경북대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109개교가 예비지정신청서를 제출해 총 20개가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본지정에는 경북대를 포함해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대는 이번 글로컬대학 사업의 비전을 ‘글로벌로 도약하는 연구중심 KNU·청년연구자가 넘쳐나는 파워풀 대구’로 정했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4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대학으로 지정된 후, 이를 구체화한 실행계획서를 지난 7월말 제출한 후 대학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대면평가를 준비했다. 대구한의대는 대학 강점 분야인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산업 실크로드’ 혁신 모델로 제안했다. 시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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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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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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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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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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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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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대경주병원이 2024 경북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역량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 응급환자 치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적인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14곳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정했다.이들 14곳은 동국대의대경주병원을 비롯해 △서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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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민주주의전당'에서 가칭을 떼고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이름을 확정했다.시는 20일 오전 장금용 1부시장을 주재로 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7개 명칭 후보군 중에서 '한국민주주의전당'을 채택했다.주된 채택 근거는 애초 민주주의전당 건립 취지에 걸맞고 지역을 넘어 전 국민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