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1일 김경희 시장이 장준화 국군복지단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는 7 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 등 군단급 3개 군부대가 위치한 군사도시다. 특히 이날은 군부대 마트 확장·신설 계획과 군부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마트에 이천시 특산품을 비치하고 판매하는 방안 그리고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와 호국 음악회 개최 등 군 장병들을 위한
대구 도심에 있는 5개 군부대를 한꺼번에 외곽지역으로 옮기는 사업 대상지가 군위군으로 최종 결론 내려졌다.대구시는 5일 동인청사 기자실에서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평가 결과 발표’ 설명회를 열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로 군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전 대상 군부대는 대구 도심에 각각 흩어져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방공포병학교 등 5개다.앞서 지난 1월 국방부는 임무 수행 가능성 및 정주 환경을 평가해 대구 군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산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산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5일 발표된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이 확정된 데 따른 긴급 회의로 개최됐다. 먼저 김진열 군수의 군부대 확정에 따른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군정 최대 현안인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 및 향후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의 리더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많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특히
대구 군위군 군부대 이전지인 우보면 나호2리, 봉산1리, 달산2리, 그리고 공용화기 사격장 예정지인 삼국유사면 인곡리 마을은 고요한 분위기이다. 지난 14일 우보면과 삼국유사면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대체로 군부대이전을 받아들이는 처지지만, 이주에 대한 섭섭함을 표시
대구시 군위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산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산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3월 5일에 발표된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이 확정된 데 따른 긴급 회의로 마련됐다.이 날 군위군 관내의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의 군부대 확정에 따른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군정 최대 현안인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 및 향후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지역의 리더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많은 경
대구시는 4일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열려 예비후보지인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에 대한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이날 평가위원회는 사업비, 사업절차 용이성 등 사업성과 군 선호도 등 수용성을 중심으로 예비후보지에 대해 검증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예비후보지 1곳을 선정한다.이후 대구시가 평가위원회의 선정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이전지를 확정해 5일 오전 11시 발표할 예정이다.시는 앞서 지난 1월 국방부가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을 발표하자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예비후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에 군부대 신설사업이 본격화 조짐을 보이며 용둔리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용둔리는 서울-강릉간 국도와 고속철도가 마을을 통과하고, 고속도로 새말IC, KTX횡성역, 군청 소재지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곳곳에 전원마을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농복합 마을이다.하지만 최근 들어 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군부대 신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주민 불안감이 높아지며 마을 민심이 동요하고 있다.국방부가 용둔리 일원에 21만5천㎡ 규모의 부지를 취득한 데 이어 올해 2차로 33만㎡에 대한 추가 부지확보에 나서고 있어 최소
대구 군부대를 통합해 외곽으로 옮기는 사업이 결정됐다.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과제였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방공포병학교 등 국군 5개 부대가 5일 군위군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됐다. 앞으로 대구시는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군부대 유치 이전지 최종 결정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낙담하고 계실 시민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상주 중흥 동력을 마련하는 기회로 생각한 우리는 하나였다”고 회고했다. 또한
군위군 부계면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오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로변 및 하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홍오근 협의회장은 “군민들과 군이 마음을 모은 결실이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다”라며 “오늘 활동이 더 뜻깊고,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김병석 부계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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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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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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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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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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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제4회 봄봄축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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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삼척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봄봄축제를 성황리 열렸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설렘 가득한 봄, 우리가 만들어 가는 봄”이라는 주제로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학내에서 개최되었다.올해 축제는 2025학번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신학기를 맞이하여 젊은 활기가 넘치는 열린 캠퍼스, 다양한 부스에서 배우고 알아가고 체험하며 즐거움이 넘치는 캠퍼스, 낯선 곳에서 시작하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대학생활이 기대되는 캠퍼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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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감시보고서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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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민주당 '줄탄핵'론 우려…"국정 마비 막기 위한 정치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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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사실상 4월을 넘어가며 정치권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가운데,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헌재의 판단 지연은 유감이지만,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