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3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추석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12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29만7000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밝혔다.날짜별로 보면 12일 3만8000명, 13일 4만4000명, 14일 4만6000명, 15일 5만명, 16일 4만3000명, 17일 3만8000명, 18일 3만8000명 등이다. 하루 평균 4만2400명이 제주를 찾는 셈이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았던 추석 연휴 기간 31만4602명과 비교하
서울시가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주요 추진 사항은 ▲지하철·버스 막차 시간 연장 운행,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회,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 ▲교통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심야시간대 기차 및 고속·시외버스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서울 지하철은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 열차가 다음날 새벽
여수시가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정기명 시장 주재하에 ‘추석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로 강도 높은 민생대책을 논의했으며,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재난·안전 ▲도로·교통 ▲관광지 불편 ▲생활민원 ▲보건·진료 ▲물가안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 또는 여행 수요가 늘면서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숙박시설 이용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4118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숙박시설 이용 관련 피해구제 신청 4118건을 신청사유별로 살펴보면, 계약해제 시 위약금 불만이 78.5%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일부 숙박시설에서 사전에 환불 불가 약관을 고지했다는 이유로 계약취소 요청 시점과 관계없이 무조건 환불을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연휴 총 369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88.4%가 승용차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이번 귀성길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서울-강릉 4시간40분 △서울-대전 4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40분 △서울-목포 7시간10분이 소요될 전망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은 추석 당일을 전후로 16일과 18일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번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총이동 인원은 3695만 명으로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최대 68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을 선호했고, 귀경은 추석 다음날인 18일 오후를 선호했다. 따라서 이번 추석 연휴 경부고속도로는 5일간 연휴 중 18일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가 긴만큼 교통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명절기간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5일부터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추석 연휴 중 당일을 제외한 13, 14, 15, 16, 18일 등 5일간 운행하는 KTX 중 579개 열차로,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긴 일부 빈좌석 운임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4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한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1세트가 4만9000원이다. 특가상품은 코레일멤버십 회원 대상의 온라인
올해 추석 연휴에도 거가대교 통행료가 면제된다.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추석 연휴 거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추석 연휴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 조치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추석 연휴 기간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남도와 부산시가 결정했다.통행료 면제 기간은 오는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총 4일간으로, 전 차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약 21만 대의 차량이 거가대교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명절기간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특가 프로모션을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추석 연휴 중 당일을 제외한 13, 14, 15, 16, 18일 총 5일간 운행하는 KTX 중 579개 열차로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긴 일부 빈좌석 운임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연휴에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4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 9000원’ 상품도 판매한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1세트가 4만 90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5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명절기간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할인 대상은 추석 연휴 중 당일을 제외한 9월 13일, 14일, 15일, 16일, 18일, 총 5일간 운행하는 KTX 중 579개 열차로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긴 일부 빈좌석 운임을 30% 할인 판매한다.또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네 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000원’ 상품도 판매한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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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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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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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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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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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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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시행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협의체 중심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준비된 음식 소불고기, 잡채, 모듬전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매월 1회 46가구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김승현 민간위원장은“음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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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청도군은 1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점검 및 개선 결과 보고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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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밀착 지원을 위해 보령센터를 개소했다. 보령센터 개소로 관할 구역이 조정돼 충남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센터는 보령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의 밀착지원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8개 지역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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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 연북로 걷기행사 28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걷는 특별한 축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도시의 일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진행되며, 도로를 통제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행사 구간의 도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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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HWPL 평화 만국회의에 10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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