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전
여야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한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6.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9%,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6.9%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6.8%, 오세훈 서울시장 5.1%, 유승민 전 의원 2.1%,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7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논평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의 공동성명을 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비판은 어불성설이며 기가 찬 노릇이다"라고 말했다.논평은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소속 시도지사들이 탄핵심판의 각하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낸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행태는 정치적 편향 발언과 행보가 아닌가. 당에 충성하는 모습이 꼴사납지는 않은가"라며 "유권자의 투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8일 오후, 달성군 옥포읍 함박산 산불 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산불은 3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 옥포읍 기세리 산157번지 일대 8부 능선에서 발생했으며, 급경사지와 강풍 등 악조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이에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산불진화대, 소방본부, 달성군 등 유관 인력이 신속히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튿날 오전 8시경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산불은 초동진화가 무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 정국에서 산하기관장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24일 산격청사에서 주재한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이런 상황과 관계없이 흔들리지 말고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하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의료 활성화, 대구 군부대 이전 및 의료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우선 홍 시장은 대구의료원의 의료 수준 향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구의료원이 민선 8기 출범 후 경북대병원 출신 전문의 보강 및 시설 확충 등으로 의료 수준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전날 민주당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두고 오영훈 지사를 정면 비판한 것에 대해 반박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오 지사 비판은 어불성설이며 기가 찬 노릇이다"고 힐난했다.제주도당은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소속 시도지사들이 탄핵심판의 각하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낸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며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행태는 정치적 편향 발언과 행보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이어 "유권자의 투표로 뽑힌 광역단체장이 같은 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태균 씨를 비롯한 사건 관계자들을 잇달아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권 유력 대권주자들이 연루된 의혹을 검찰이 어느 정도 밝혀 낼 지 관심이 모인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전날 명태균 씨를 창원지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데 이어 13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장직 취임 1000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6일이면 참 힘들고 어렵게 보낸 지난 세월이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 하나로 보낸 1000일이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대구 군부대 일괄 외곽 이전 확정 등 대구혁신 100플러스 1 중 70% 정도는 완성하고 나머지는 추진 중에 있다"며 "우리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때까지 대구시민과 함께 우리는 뛰고 또 뛸 것"이라고 다짐했다.또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현실화, 영호남을 횡단하는 달빛철도 건설, 제2
일찌감치 차기 대선 도전 뜻을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상경에 대해 언급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아침에 눈 뜨면 또 이사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고 밝혔다. 조기 대선이 성사될 경우 시장직을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것이다. 그는 “태어나서 7살 때 고향을 떠나 영남 일대를 전전하다가 18세 때 단신으로 서울로 상경, 전국을 떠돌아다녔다”며 “지난번 대구로 내려온 것이 24번째 이사였다”고 했다. 이어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면 나는 nomad(노마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대구시 임기제 공무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공무원 A씨가 사직서를 제출, 조만간 수리할 예정이다. 임기제로 대구시 서울본부에서 5급 상당 별정직으로 근무한 A씨는 시민단체로부터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A씨는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검찰 조사가 시작되면 언제라도 출석해 적극 해명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에 여론조사비 4370만원을 대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국 순회 공연 유치…우수 공연 5편 연중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4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수준 높은 공연 5편을 연중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 순수예술 작품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유치한 공연은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 태행산 정상에 폐오일 뿌린 60대 자수
경기 화성시 태행산 정상에 폐오일을 뿌린 6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께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 바닥에 자동차 엔진에서 나온 폐오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SNS 게시물에 태행산 정상 부근에 냄새가 나는 물질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김태흠 충남지사, 청양·부여지천댐 반대 주민들 지속적 설득 '주문'
김태흠 충남지사가 청양·부여 지천댐 지역협의체와 관련 '반대 주민들의 지속적인 설득'을 주문했다. lt;2025년 3월6일, 3월13일, 3월17일, 3월18일, 3월26일 대전세종충청면gt; 김 지사는 31일 제74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27일 청양·부여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대기·태풍급 바람 타고 불꽃 2km까지 날아가…초대형·초고속 산불"
서울 면적 3분의 2에 해당하는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태풍급 강풍으로 불꽃이 2킬로미터나 날아가 동해안 어선까지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 국민 다 본 사안, 선고가 그리 어렵나"…시민사회·野 8당, 尹 파면 촉구
시민사회와 야 8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에 빠른 '8대0' 파면 선고를 촉구하기 위한 전국민 집중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 일환인 윤 대통령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