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0일부터 개편된 민간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 제주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 규모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과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도는 차별화된 워케이션 정책을 통해 국내 워케이션 선도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기업과 디지털 유목민 유치로 글로벌 워케이션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도는 민간 워케이션 공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존 개별형 바우처를 개편하고 프로젝트형 바우처를 신설했다.개별형 바
일찌감치 차기 대선 도전 뜻을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상경에 대해 언급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아침에 눈 뜨면 또 이사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고 밝혔다. 조기 대선이 성사될 경우 시장직을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것이다. 그는 “태어나서 7살 때 고향을 떠나 영남 일대를 전전하다가 18세 때 단신으로 서울로 상경, 전국을 떠돌아다녔다”며 “지난번 대구로 내려온 것이 24번째 이사였다”고 했다. 이어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면 나는 nomad(노마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3년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면 나는 노마드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살 때 고향을 떠나 영남 일대를 전전하다가 18세 때 단신으로 서울로 상경, 전국을 떠돌아다녔다"며 "2022년 대구로 내려온 것이 24번째 이사였다"고 밝혔다.이어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나는 유목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평생을 떠돌며 산 유목민인 것 같다"며 "
배기명 총경이 11일 제76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배 서장은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6를 졸업한 뒤 경찰로 입문했다.이후 대구청 형사과장, 성주경찰서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
한국4-H경산시본부는 14일 우리의 주식인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가공품인 쌀머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4-H경산시본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소비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빵만들기 과제활동으로 쌀머핀 600개를 만들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여야가 이번주 말 장외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5일 보수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경북 구미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집결한다. 나경원·구자근·장동혁·강명구 의원 등은 연사로 무대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에 경북 9명, 대구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북에서는 3개, 경북대구는 1개 선거가 실시된다.14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김천시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에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석찬 대표, 국민의힘 배낙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