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28일 현재까지 경북 지역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봤고, 소방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의성군과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주요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농협 제주본부은 27일 본부 1층 로비에서 2025년 ‘우리동네 청소의 날’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ESG 실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발대식 당일에는 많은 관광객과 도민이 찾는 대표 봄 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다음날 2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축제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전농로 왕벚꽃축제 행사기간에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더불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축제에 활기를 더할
충남도는 도내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 서비스를 더 많은 도민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상담사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도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
충남도는 도내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 서비스를 더 많은 도민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상담사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도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에 지속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문화 축제·단체 간 연계를 통한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다양한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원, 문화예술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경기도 소재 생활문화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20일 공고됐다. 접수는 4월
강원특별자치도는 착수한 신청사 계획설계를 완료하고 18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에 대한 중간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신청사는 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만 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 공간인 전면 광장을 비롯해 중정, 후정공원 등 휴게 공간을 계획했다.특히, 광장과 옥상 정원을 연계한 산책로를 조성하여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보고회는 신청사의 계획설계 내용과 중간설계 추진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축구 국가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이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 행복충전 전기차 서포터즈'의 활동을 개시한다고 11일 전했다.전기차와 도내 개방형 충전기를 이용하며, 도의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산 정책에 관심이 많은 30여 명의 도민이 전기차 서포터즈에 1차로 신청했으며, 지역별 담당 배치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담당 충전소 모니터링 및 미화 정리 △전기차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한 충전에티켓 확산 운동 전개 △사회관계망을 통한 전기차 관련 정책 홍보 △전기차 보급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이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 행복충전 전기차 서포터즈’의 활동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전기차와 도내 개방형 충전기를 이용하며, 도의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산 정책에 관심이 많은 30여 명의 도민이 전기차 서포터즈에 1차로 신청했으며, 지역별 담당 배치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담당 충전소 모니터링 및 미화 정리 △전기차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한 충전에티켓 확산 운동 전개 △사회관계망을 통한 전기차 관련 정책 홍보 △전기차 보급
경남도는 올해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시책이다.우선, 경남도는 지난 2월 말까지 외부체감도 관련 공사·용역·보조금·민원 등 업무가 많은 50개 부서를 방문하였으며, 청렴알리미 문자서비스,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 등 도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3무 업고 3행’ 참여 릴레이를 펼쳤다.‘3무’는 직무관련자 식사 접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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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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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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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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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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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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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피 주민들에게 훈훈한 온정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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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우리 지역까지 접근하는 산불로 3월 25일 저녁 포항시 죽장면 3개 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3개마을 주민들은 간단한 가재도구를 챙겨 불안한 마음으로 죽장면체육센터로 긴급 대피했다.이러한 상황속에서 죽장면 직원들과 자생단체에서 질서있게 주민대피에 대처하였고,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면민목욕탕을 개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아울러 포항시 여러 단체에서 대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성봉사단(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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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일자리 1만 3,700여 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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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총 1만 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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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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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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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 성료, 남외초·서생중·울산중 부문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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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남외초등학교, 서생중학교, 울산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지난 29~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28개 종목에 총 36개 학교의 학생 32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외초 5학년 김선호·6학년 손다현,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