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박혜성 교수가 학생과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박 교수는 1993년 임용 후 현재까지 33년간 교육자로서 인재 양성과 학과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써 왔으며,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박혜성 교수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기부를 결심했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오용준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또 대학을 생각하는 원로 교수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고귀한 뜻을 잘 받들어 학생들에게
사상구 덕포2동은 원불교 사상교당이 지난 10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 김치를 덕포2동, 괘법동 행정복지센터에 15박스씩 총 30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박은기 교도회장은 “교구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성미 덕포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
대구시교육청은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에서 지난 4일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청송군에 해양암반수 생수 12,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울진군협의회에서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윤병학 청송군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물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윤경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에서 지난 4일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청송군에 해양암반수 생수 12,0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울진군협의회에서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병학 청송군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구호물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라고
㈜남건종합건설는 최근 본사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준수 대표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은 분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 모두 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건종합건설은 준공 단지 입주민들에게 모델하우스 가구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iM금융그룹이 지난 8일 경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을 파견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구 엑스코가 임직원들의 온정을 모아 지역 사회 재난 극복에 동참했다. 엑스코는 최근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총 5437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자체 예산 5000만원과 임직원 모금액 437만원을 더해 모아졌다. 기부금은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및 복구 지원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차혁관 엑스코 경영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진성면 이장협의회에서 10일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상호 진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든 이장님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지외식 진성면장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장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군 산불 피해지
“지역민들의 마음 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기억 됐으면 합니다.”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는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2022년 10월1일 설립됐다.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원 수는 총 125명이며 울주군 전역의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울주나누미봉사협의회는 지역 행사 개최 시 무료로 음료를 나누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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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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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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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흐리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어제보다 선선하겠다. 또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가와 섬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중산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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