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지자체 및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이번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유일하다.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8개소 중 창원·성산·마산·마산회원·진해시니어클럽, 창원·마산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거제 지역의 대규모 개발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동대구역에서 창원중앙역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하여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건의했다.또한 경남도에서는 적극적인 중재로 최근 지리산 케이블카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1일 마산만 일대에 정어리떼가 출몰했다는 동향이 파악되자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창원시 마산 앞바다 일원에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어리 떼가 출현했다.마산합포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3·15 해양누리공원 앞 마산만에 정어리 떼가 출현했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11일보다는 폐사체 양이 다소 늘었다. 구는 주말 이틀간 각각 150㎏와 60㎏ 상당의 폐사체를 수거했다.마산합포구는 정어리떼 소산을 위한 어선 운행 작업을 즉시 실시했다. 이는 산소 소비량
김해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에 일반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고자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부산시, 경남도, 시행사와 장유역 등 4개 역사 승강장 안전문 개량사업을 한다.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 중이다. 사업
창원과 부산을 잇는 철로 위로 고속열차와 급행열차가 다닌다. ‘마산~부전 복선전철 사업’이다. 김해 신월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신설 구간 32.7㎞를 포함해 마산역까지 총 51.1㎞ 구간이다. 개통되면 마산역에서 부전역까지 30~4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동해선까지 이
창원과 부산을 잇는 최단 거리의 새로운 노선이 '마산~부전 복선전철사업'으로 개설된다. 기존 창원지역 KTX 구간에 연결된 김해 신월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32.7㎞를 새로 구축한다. 기존 창원지역 KTX 노선과 합해 마산역까지의 총길이는 51.1㎞이다.개통하면 마산역에서 부전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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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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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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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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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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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5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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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연중 무료 결핵검진, 65세 이상은 매년 1회 참여 가능
울산중구보건소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로 가래 검사 및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자체적으로 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할 방침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누구나 매년 한 차례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29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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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올라운더 5번째 초대전,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민화’
울주문화재단이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울주 올라운더 초대전 다섯 번째 전시로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민화’를 개최한다. 민화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를 말한다. 조선후기부터 나타난 그림 양식이다. 소재가 다양하고 그리는 방법에도 일정한 형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서민층을 중심으로 전해졌다. 전시는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민화 작가의 그룹전으로 진행된다. 민화작가 6명이 참여했다. 전시장에서는 김가령의 ‘백학도’를 비롯해 김덕순의 ‘일월오봉도’, 박미영의 ‘해학반도도’, 이향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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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현정자씨 별세, 신윤수(롯데정밀화학 안전보건팀 교대과장)씨 모친상, 신현정(본사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
△현정자씨 별세, 신윤수씨 모친상, 신현정씨 조모상= 10월22일 별세, 빈소: 울산영락원 202호, 발인: 10월24일 오전 10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연락처: 27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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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인사평가제도 개선, 평가문항 업무중심 구체화 등
울산대학교병원은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위해 인사평가제도를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은 오래된 평가 방식을 탈피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직무 능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평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것이다. 도입된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평가 문항을 업무 중심으로 구체화 하고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평가 대상자의 직무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자기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직원들이 어떤 평가기준으로 어떻게 평가받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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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급물살
정부와 국민의힘 등 여권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이 참여하는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2일 KAMC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데 대해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 좋은 의료진 양성을 위해 의대 학사 운영과 의평원의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을 존중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