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27일 ‘2025년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 현판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군은 매년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전액 납부하거나 체납이 없는 법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다양한 행정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의 경우 1000만 원 이상, 개인은 100만 원 이상이며, 괴산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는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5개소, 개인 15명이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 및 현판
카카오가 포털 다음의 분사.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카카오 노조가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진행중인 12개 법인의 임금교섭 및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6일 오전 제주시 첨단과학단지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 노동조합 설립이래 최초로 임협과 단협 일괄 결렬을 선언한다"고 밝혔다.노조는 "다음 분사 결정으로 고용에 영향을 받는 인원은 약 800명이며, 이 중 제주 근무자는 약 300명"이라며 "이것은 단순한 카카오라는 회사의 의사결정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 지역
양양군이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대상은 2024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2024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서면 또는 전자신고 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특히 사업장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안분해 사업장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만약 하나의 사업장 소재지에 일괄 신고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 안동 등 8개 지역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가 진행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법인세의 10% 수준이다.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울산 울주군 등 8개 지역 1만여개 기업이 해당된다.산불 피해로 재산상
속초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시는 지난달 열린 제1회 속초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취득가액, 유형, 물건의 종류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025년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80개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시에서는 대상 법인에 대해 오는 4월 11일까지,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 신청을 받아 이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 말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그간 세무조사 일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 왔으나, 이번 제도 도입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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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최근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법인에 재해손실 세액공제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세액공제 대상은 천재지변이나 재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의 20% 이상을 상실한 법인이다. 납세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그 재해 상실 비율에 해당하는 법인세를 공제한다.이 경우 사업용 자산은 재해발생일 현재 해당 법인의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장부가 소실 또는 분실돼 장부가액을 알 수 없는 경우 관할 세무서장이 조사해 확인한 가액으로 계산한다.다만, 자산가액에 토지가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 타
대진첨단소재가 복합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 보쉬 자회사와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가속화한다.대진첨단소재가 독일 로버트 보쉬 유한회사의 자회사 BSH 홈 어플라이언스로부터 16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가전 제품용 플라스틱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신규 제품의 금형 개발도 진행 중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번 계약 성사의 배경에는 폴란드 법인의 대규모 설비 능력
영덕군이 지역 내에 사업장이 있는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를 진행한다. 최근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내 중소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까지 연장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신고 기한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납부 기한만 연장됨으로 대상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를 이달 30일까지 꼭 해야 한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신고하지 않은 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에 참고가 될 수 있는 보고서 ‘비트코인, 기업의 자산이 되다: 보유 전략부터 비즈니스 모델까지’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미국 대표 가상자산 사업자인 코인베이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한 결과 국내 시장 역시 규제 역량 강화, 기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수익 구조 다변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관 고객의 본격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과도기에 있는 만큼, 코인베이스 사례를
김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서, 김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다만, 지난달 법인세 신고 시 납부 기한이 직권 연장된 수출 중소기업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8곳(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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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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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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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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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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