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이 지난 15일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호박·고구마 약과 680상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의 자발적인 기부 의사에 따라 마련됐다. 전달된 약과는 어버이날 행사를 비롯해 간식지원서비스, 생일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에도 약 760만 원 상당의 강정을 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으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충남 금산군의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3권이 지난 11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열린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청소년 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아동도서 ‘언제나 다정죽집’이다.군은 올해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8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지난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한 후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비단책보가 선정됐다.올
충남 금산군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다목적센터에서 2025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에 참여하는 보곡산골마을회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고 먹거리 메뉴를 점검했다.이날 김덕한 대덕대 교수, 홍유주 우송정보대 교수, 박정섭 한국조리사협회 이사 등 전문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품평회 메뉴로는 비빔밥, 잔치국수, 두부김치, 가죽전, 야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 특색이 담긴 요리를 비롯해 떡볶이, 어묵, 닭강정 등 간편 요리도 선보였다.전문가들의 의견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지역 대표 축제로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 전국 홍보에 나섰다.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축제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축제 전시회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컨퍼런스’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외 축제 관련 기관과 도시가 참여하는 축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지역 대표 축제로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 전국 홍보에 나섰다.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아시아 축제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아시아 축제 전시회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컨퍼런스’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외 축제 관련 기관과 도시가 참여하는 축제 박람회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충남 당진환경운동연합은 1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과 함께 지난 17일 감사원에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LNG터미널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당진환경운동연합은 이날 회견을 통해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1단계 사업을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탄소중립 추진으로 국내 에너지정책이 급변하고 있고 이에 따라 2023년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과 국제에너지기구
대한민국 최초의 민관 합동 항일운동이자 당진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제34회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추모제 및 기념식·재현행사’가 지난 3~4일까지 대호지면과 정미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3일에는 당진향교 주관으로 창의사에서 추모제가 봉행됐으며, 4일에는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에서 공연과 헌시낭독, 백일장 시상,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만세
와이케이스틸이 당진공장 수전선로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부산을 대표하는 철강회사 와이케이스틸은 지난 2023년 매출 6132억 원을 기록했으며, 직원 수는 약 350명, 협력업체는 450여 곳에 달한다.당진시와 와이케이스틸은 2022년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 사하구의 본사와 공장을 2024년까지 당진 석문산단으로 이전하고, 신규 채용 인원의 3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선발하기로 했다.그러나 신공장 전력망 확보 과정에서 민원 및 개발행위허가 지연으로
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이 19일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 프로그램 ‘아름다운 삶, 준비된 마무리:뷰티풀 라이프’를 진행했다.웰다잉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준비된 마무리로 자아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인생 곡선 그리기, 버킷리스트 작성, 아름다운 내 모습 사진 남기기 등의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신
충남 당진 면천농협이 17일 면천면 농업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정광식 농협당진시지부장, 당진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 당진시, 농협중앙회 를 지원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구강검사, 물리치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전남 여수시는 소비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총 판매 규모는 100억 원이며 판매 시점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다.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
전북특별자치도 제2대 감사위원장에 김진철 전 감사위 사무국장이 공식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4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임명은 전날 열린 제417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후 이루어졌다. 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