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환경단체, K-water 충주댐지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물의 날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20일에는 세계 물의 날 부대행사의 하나로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또한 21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5일 한강홍수통제에서 타오 체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물관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캄보디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침수 피해, 생물다양성 감소, 농업용수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를 겪고 있어, 가뭄·홍수 등 물재해 대응과 통합물관리 시스템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따라 환경부는 그동안 캄보디아와 협력해 △현지 수도시설 확충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 △주요 하천 통합 수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의
포항대학교 운영,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물발자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물발자국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물 사용량에 따라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고 수자원 절약을 통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이란 △물발자국이란 △물발자국이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물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물발자국 종류 △제품별 사용되는 물의 양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와 함께 ‘콩나물 키우기 키트’
한국환경보전원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남양주 금남리 일대에서 수변 정화 활동을 펼치며, 먹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자원 보전 실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보전원 한강수변생태관리단 직원,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 봉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정화 활동은 남양주 금남리에 위치한 스타벅스 북한강R점 인근에서 진행됐다.이 지역은 2013년 환경보전원이 약 1만7,953㎡에 스트로브잣나무를 식재해 한강 상수원 보호를 위한 녹지로 조성했으며,
양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밀양댐 상류 상수원보호구역 하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해 국내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양산시 수질관리과와 원동면 행정복지센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필립모리스, 그리고 원동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강정고령보 일대에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과 시민구조봉사단 총 80명이 함께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먹는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환경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다.이는 유엔에서 정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1일 오전 10시 김만덕 기념관 만덕홀에서 ‘빙하 보존’을 주제로 한 제33회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과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도의원, 지역주민, 제주북초등학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상하수도본부의 홍보영상 상영 후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물 관리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시상이 이뤄졌다.특히 도내 6개 거점 정수장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1일 오전 10시 김만덕 기념관 만덕홀에서 '빙하 보존'을 주제로 한 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과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도의원, 지역주민, 제주북초등학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하수도본부의 홍보영상 상영, 물 관리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 시상이 이뤄졌다.특히 도내 6개 거점 정수장(조천, 강정, 한림, 월산, 남원,
환경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이는 유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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