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첫 내부 승진 본부장을 임용했다.인천환경공단은 직위 공모를 통해 안대응 운북사업소장을 자원순환본부장으로 승진 기용했다고 5일 밝혔다.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은 그동안 본부장들이 모두 공무원, 정치인 등 외부 인사들로 채워졌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내부에서 본부장을 배출했다.4일자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장종옥 송도사업소장과 장석종 가좌사업소장이 1급으로 승진했다.2급 승진은 최봉재 자원순환처장과 권영준 청라사업소장, 3급 승진은 오영길 경영본부와 강영한 신항사업소다.1급 전보는 ▲이종민 운북사업소장 ▲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