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회 가 지난 17일 열린 제202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설정하고 제6대 의회로 출발한 의회는 91일간 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를 열어 조례 제·개정안 69건, 예산·결산안 12건, 동의·승인안 10건, 기타 29건 등 안건 120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견제와 감시 역할에도 충실했다.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24건의 군정 질의을 통해 군정 운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