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운항 선박 내 긴급 유지·보수·정비를 위한 3D프린팅 신기술을 개발하며 조선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있다.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목포에 위치한 HD현대삼호에서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D프린팅 융합 실증기술’에 대한 최종 평가 및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울산광역시 및 산하 기관들, 씨에스캠, HD한국조선해
한국동서발전는 7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지역아동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랑의 디지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교육환경에서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여건을 개선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영희 울산화정지역아동센터장 및 관계자, 김수종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임채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한국동서발전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 202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계숙 전국해녀협회장, 성정희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연안시도 대의원과 해녀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5년 전국해녀 활성화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제주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전국해녀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 전국 8개 연안시도의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전문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중뇌 흑질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떨림, 느린 움직임, 강직, 자세 불안정, 보행 장애 등 다양한 운동 증상뿐 아니라 통증, 우울증, 불안, 수면장애, 기억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
울산항만공사는 27일 제 191차 항만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기원 위원장에 이어 양상용 위원을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양상용 신임 위원장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팀장, 동진건설 고문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에스와이컨설턴트 사장으로 재임중이며, 앞으로 1년간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의 수장으로서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또한, 박순천 울산광역시 교통항공정책 특별보좌관, 최행실 울산항도선사회 도선사가 새로운 항만위원으로 선임 됐다.양상용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의 발전을 위
현대건설이 울산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 아파트 50층 높이의 초대형 석유화학 설비를 설치했다.현대건설은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샤힌 에틸렌 시설 건설공사 현장에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t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건설은 프로필렌 생산에 사용되는 이 설비를 하역 부두로부터 현장까지 이동한 뒤 타워리프팅시스템을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만에 설치를 마무리했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의 상징적인 초대형 설비를
한국동서발전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제빵 봉사활동을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제빵 봉사활동은 동서발전 임직원이 참여해 제빵 교육을 받아 직접 반죽부터 포장까지 진행하는 활동으로 매월 약 200개의 빵을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번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빵은 울산광역시 미혼모복지재단(미혼모의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교직원들은 18일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센터 이용자들에게 센터 이용 방법과 절차,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센터 이용의 편익을 도모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산’의 실천 기관으로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알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0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 돌봄과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특히, 야간, 공휴일 등의 긴급 돌봄 및 틈새
15시간전
울산시가 지역만의 차별화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담은 ‘2025년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지난 2월 정부의 ‘국내여행 활성화’ 관광정책에 발맞춰 ‘울산의 일상, 울산의 모든 것을 관광 자원화’해 휴식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관광도시 계획이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침체에다 트럼프발 관세폭탄 등 어려움에 처한 울산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울산시가 수립한 관광진흥계획을 보면 새로운 관광수요 선점 및 지역관광산업 육성, 지역특화 융복합 전시
충북 음성군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울주군에 쌀 1톤을 지원했다. 이번 쌀 지원은 오랜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광역시 중구 인근 지역인 울주군 산불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결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7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대피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조병옥 군수는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서 울주 군민들이 하루속히 평상을 되찾길 음성군민과 함께 기원드린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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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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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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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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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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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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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구이가 1인당 10만원?…오영훈 지사 “제주관광 고비용 이미지 개선해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1일 “관광객 증가를 위해서는 가격을 낮추고,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지난 30일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됐는데,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항공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관광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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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산불 피해 복구 동참…구호물품 3만여 개 전달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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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7기 AmS 발대식 개최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 발대식을 3월 2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했다.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의 인사말, 위촉장 수여와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AmS 7기의 자기소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소개로 관람했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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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57.1%-정권 연장 37.8%"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6.1%, 민주당은 47.3%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9%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7%p 상승했다.지난주 3.6%p였던 양당 격차는 이번 주 11.2%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국민의힘은 1월 둘째주 윤석열 대통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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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제1학생회관 2층 라운지 새단장
충북대학교는 3월 28일, 학내 구성원을 위한 제1학생회관 2층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라운지는 학생들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했다.제1학생회관 2층 학생식당 앞의 활용이 저조했던 휴게공간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1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 배치를 통해, 학습과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생들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