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TV홈쇼핑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NS홈쇼핑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해당 조사에서 전 조사 영역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2004년 이후 올해 22회를 맞았다.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100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한다.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신뢰와 원칙, 미래지향을
춘천시가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온의동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한다는 119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후 춘천소방서와 춘천시는 현장으로 출동했고, 춘천시는 소각 행위를 한 A씨에게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이처럼 춘천시는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를 엄벌하고 있다.특히 경남 및 경북 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발생이 높은 상황인 만큼 춘천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감시 인력을 배치해 소각 행위에
안동시는 지난 1월 1일 남후면 무릉리 산 163번지 인근에서 부주의로 산불을 일으킨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가해자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를 취급하다 화재를 발생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또한, 시는 최근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을 한 행위자 3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안동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밀양시의회는 21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휴회 후 허홍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 및 간부공무원들과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식을 가졌다.이번 청렴 서약식은 청렴서약서 서명, 청렴 선서 및 낭독, 청렴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서약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이해충돌 방지 및 행동강령 준수 ▲사적이익 추구 금지 ▲직위 남용 금지, 부정청탁 배제 등이다.이번 서약식은 부패를 예방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참석한 의원 및 간부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되새기며, 청렴한 행정을 통해
삼척시는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삼척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매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특히 3월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삼척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 최우선 원칙,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우선 원칙을
최근 제주도청 고위직 공무원이 특정 정당의 개소식에 참석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 아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특정 정당의 개소식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로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공무원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않는다면 공직의 신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것이다.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조국혁신당 제주특별자치도당 개소식에 참석했다.조국혁신당 보도자료를 보면 강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제주도지사 대행’으로 참석했다는
올해 새학기부터 제주에서 초등학교 선택형 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귀가할 때에는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등의 '대면인계' 또는 '동행 귀가' 원칙이 시행되는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6일 돌봄 어린이 안전귀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대면인계·동행귀가’ 원칙으로 전환했다.오는 추경 예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대면 인계 동행 귀가’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국민의힘은 24일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기각되자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중독에 경종을 울리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운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한 총리에 대한 선고 직후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을 기각했다"며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사법 정의가 원칙 위에 서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 결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신 수석대변인은 "작년 12월 27일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 방조', '헌재 재판관 임명 거부'라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탄핵소추안을 밀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파터너사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에 나섰다.kt ds는 주요 임원진과 20개 파트너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kt ds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2025년 주요 경영 방향 ▲︎AX 사업 전략과 협력 방안 ▲︎AX 분야 우수 협력 사례 발표 세션 등을 진행됐다.이날 kt ds는 구매 원칙 발표를 통해 경쟁입찰을 활성화해 우수 협력사의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전략적 협력을 통해 AX 분야 등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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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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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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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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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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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악성 물량 모두 주춤... 주택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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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 주택이 반년 만에 3,000세대 밑으로 떨어지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소폭 줄었다.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전국 최대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했지만 주택 시장 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락세를 그리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기준 2,648세대로 전월 3,261세대 대비 18.8% 감소했다.증감률로 보면 인천은 전국 시도 가운데 25.9% 감소한 서울 다음으로 감소율이 높았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8월 2,103세대에서 9월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