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영천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영천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다.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설비·경보시설·피난구조설비의 유지관리 실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각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
인천 1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4% 상승하며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물가가 상승했다.5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월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6(
5일 오후 6시 7분께 구미시 원평동 일대에서 전신주 고압차단기 작동 이상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으며, 한국전력이 긴급 출동해 약 1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정전이 발생한 동안 금오산로에 위치한 한 4층 건물에서
아마존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기트럭을 도입한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보도했다.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200대 이상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트럭 e악트로스 600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기 화물밴 주문이다. 해당 트럭들은 영국과 독일 전역의 주행거리가 긴 노선을 담당하며 아마존의 주문 처리 센터, 분류 센터, 배송 스테이션 사이에서 트레일러를 이동할 예정이다. 이 트럭들이 완전히 가동되면 연간 3억5000만 개 이상의 패키지를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아마존은
목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5년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전기자동차 160대와 수소자동차 1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최대 1080만 원, 화물차 최대 1850만 원, 수소자동차는 대당 3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경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참여 확산을 위해 올해 총 1240대의 구매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경주시는 1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전기자동차 1175대, 수소자동차 65대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진주시는 올해 총 88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약 880대 보급에 9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1차분 승용 250대, 화물 100대 등 총 350대의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전기 승용차는 최대 110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090만 원
출근길 인천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겼다.11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예술회관역 구간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이 사고로 오전 8시26분까지 약 3분가량 해당 구간의 상·하행 열차가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5일 NCS컨퍼런스룸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학과 104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개 학과 95명, 전문학사학위 24개 학과 545명 등 총 744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주성학원 정상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진, 학부모 및 졸업생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학위수여식에서는 김영권, 이승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륜경씨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연민정씨는 취업역량인증 최우
할리 데이비슨에서 분사한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 라이브와이어가 최신 전기 모터사이클 'S2 알파니스트'를 공개했다.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모델은 라이브와이어의 모듈식 플랫폼 애로우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전 두 모델인 S2 델 마르와 S2 멀홀랜드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며, 10.5kWh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주행 조건에서 1회 충전으로 최대 193km를 주행할 수 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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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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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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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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