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12일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파트너사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등 총 382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20년 이상 된 장기 협력 파트너사 29개 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해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협력관계를 강화했다.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현장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파트너사와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
울산에서 활동하는 조철수 작가의 28번째 개인전 ‘Big mouse: 침묵의 소리’가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남구 달동에 위치한 갤러리큐에서 열리고 있다. 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가장 약한 동물인 생쥐를 통해 침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 35여점을 선보인다. 입을 다물고 있는 왜곡된 얼굴 형상 옆으로 알아보기 힘든 글들이 적혀있는데 이는 조 작가가 세상에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을 적은 것이다. 나무 액자에 붙인 신문지를 까맣게 칠한 것은 언론사들이 왜곡된 이야기를 할바에 차라리 침묵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1998년 불혹의 다소
제주 4·3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과 인식을 높이고, 청년들이 미래세대에 4·3의 의미를 전승·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1시 4·3평화공원 대강당에서 ‘제주4·3을 묻는 청년에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4․3 세대 전승 프로그램으로, 제2기 청년주권회의의 첫 자율예산 집행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 청년들과 청년참여기구 위원장,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하성용 도의회 4·3특별위원장, 김창
구미시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6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이번 연극제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전국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연극 경연을 펼치는 자리로,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장하며 해마다 참가팀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구미, 상주, 칠곡, 당진, 의정부,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총 13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인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독백 페스티벌에는 구미, 의정부, 칠곡, 거창, 창원, 태안, 당진 등 7개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하루 종일 이수경만을 기다렸던 이수경의 ‘원조 운명男’ 강호선이 솔직한 속마음을 전한다. 이에 이수경은 눈물을 훔친다. 17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이수경과 그녀의 ‘원조 썸남’ 강호선이 모두가 잠든 새벽 심야 데이트에 나선다. 앞서 사랑의 라이벌인 ‘브라질 커피프린스’ 엄보람의 등장으로 이수경을 빼앗긴 강호선은 엄보람과 데이트를 떠난 이수경이 돌아오기를 종일 기다렸고, 그 동안 마음을 다시 다잡으며 심
동해소방서는 심규삼 서장이 지난 12일, 천곡119안전센터 등 현장활동 부서를 격려 방문 했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응소태세 유지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에 임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심 서장은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심 서장은 “추석 명절에도 동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활동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큰 안전사고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노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입소자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담양군은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와 클래식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연결하는 ‘2024 대구-빈 교류음악회’가 11월 1일 19:30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대구-빈 교류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참여하는 연주자 6팀과 대구에서 초청된 6팀이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 교류하며 준비한 선율을 전한다.피아니스트 윤보라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음악회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자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베로니카 마하를 비롯해 마르셀 아젠, 카스파 모이스부르거, 요한나 호흐슈테거, 마리아 부르그
금산교육지원청은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성금 226만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최근 금산군 지역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 지원을 위해 금산교육지원청과 사업소, 학교 교직원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한 금액이다. 이날 대한적십자로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이 빠른 일상 회복을 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법연 교육장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피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세청 김태호 차장이 26일 10시 40분 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명예퇴임식 이후 정든 직장을 떠나갔다.김태호 차장은 퇴임사에서 "무탈하게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준 동료분들과 공직생활 내내 옆에서 내조해준 아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잘 성장해준 딸, 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또한 "강민수 청장님의 리더십과 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국세행정을 잘 해내리라 생각한다"면서 "몸은 비록 떠나지만 마음만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강민수 청장은 환송사에서 "김태호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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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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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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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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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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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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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번개가 많은 곳꽝!"번개! 무서워!"미국 항공우주국에서 번개를 관측하여 번개지도를 완성했다."우리는 이런 것도 연구합니다."번개를 가장 많이 치는 곳이 콩고로 1년에 81회이다."우리가 일등이라고? 이런 것은 안 해도 될거 같은데."그것은 대서양에서 넘어 오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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