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2024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책을 쓰고 만들고 나누고 읽는 사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은 지역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설악북클럽’과 독서문화 증진 및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한 달에 책 한 권’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설악북클럽에는 도서관, 서점, 시민 모임, 작가 등이 참여해 독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하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인스타그램 계정‘서귀포팔리브’을 활용한 온라인 도서추천서비스 ‘매일매일 책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매일매일 책스타그램’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 평일 오전 9시에 도서관운영사무소 인스타그램에 1권의 책을 추천한다. 3월부터 지속된 이 추천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총 200권의 도서를 추천했고, 총 누적 조회자 수는 20,896명에 이른다.추천된 책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책은 8월 5일에 추천된‘죽이고 싶은 아이
박영석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 가 말의 온도와 색깔,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해 기술한 ‘36.5도로 말하기 - 사람을 이끄는 언어의 기술’ 책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나 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말을 하며 하루를 마친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자신의 말이 어떤 모습인지 알고
지난 1965년 개관해 내년이면 환갑을 맞는 여수시립도서관이 각각의 테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채워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여수시 관내에는 시립도서관 7개관과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3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내에도 도서관이 있으며 시민들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공공재로서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이 아니다. 커피를 마시고 전시와 공연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하는 ‘생활 복합 문화 공간’이자 지역공동체의 사랑방과
봉화교육지원청 80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7일 토요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쇼를 실시하였다. 이날 북토크쇼를 위해 봉화교육지원청은 미리 신청자에게 작가의 책을 읽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제공하였다. 봉화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지역민까지 다양한 관객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김동식 작가의 강연을 듣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어려운 성장기를 지나 꿈도 없이 주물공장 노동자 생활을 10년 동안 하면
어르신들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자아통합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책을 읽고 나와 타인 이해하기 뭐꼬’ 성과보고회 및 작품전이 지난달 28일 개최됐다.책이뭐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가 실무를 담당했다.이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인지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개선에 기여한 독후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노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80대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또한 조부모 같은 어르신들에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2024년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앙도서관의 대표적인 초등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대학’은 어린이가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1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구성된 41명의 수강생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독서교육, 특별프로그램, 자율독서로 이루어진 학년별 독서대학 과정을 수강하였으며, 이 중 70% 이상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36명의 학생이 어린이
국회도서관이 연수여고에 3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20일 오후 연수여고 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이 열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증식은 박 의원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국회도서관은 옥련여고와 청학초교에도 각각 100권의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7월 국회도서관이 선학별빛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한 것을 포함하면 박 의원의 추천으로 연수구 지역에 총 1,000권의 도서가 기증되는 것이다.박찬대 의원은 “청소년 시기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한 권
혼란스러운 정국, 그래도 시간은 흘러간다. 몸과 마음이 지친이들에겐 무엇보다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책을 읽으며 조용히 한해를 마무리하면 어떨까?# 자승스님의 묵묵부답이 책은 불교계 혁신을 위해 살다 간 자승스님의 어록을 담은 에세이이다. ‘자승스님 말하고 신동호 새겨 적다’라는 지은이 표기에서 보이듯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일하던 시절 행사, 강연 등에서 나눈 이야기를 모으고, 신동호 시인이 그에 연결되는 아포리즘을 썼다. 자승스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새길 만한 내용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울산항만공사으로부터 점자도서 3종 480권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점자도서는 울산도서관이 지정한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3종으로, 성인 비문학 부문, 김경일 작가의 ‘마음의 지혜’, 청소년 문학 부문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어린이도서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전달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점자도서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국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