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갈 만한 곳이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 이들에게 가족, 친지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 다음날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추석 민속한마당’ 행사를 갖는다.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굴렁쇠 구르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인간 고누’, ‘도전
7일전
추석이 눈 앞이다. 이번 주말에서 추석 연휴, 그리고 다음 주말까지 인천에서 다양한 축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아이들과의 달 관측, 청년 축제, 어르신을 위한 전통예술제, 지역축제 등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행사를 취합한다. 부평문화재단이 마련한 '뮤직플로우 부평'이 9월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부평구 곳곳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재단 사업이다.14일과 21일, 28일 나비공원, 문화의거리 상설무대, 부평구청 잔디광장, 굴포문화마루 등에서 열린다. 강화군
더위가 조금씩 지나가고 있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면 어떨까?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연립·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2012년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이 시행되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언론 등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를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화재 초기 대응에 매우 효과적이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
칠곡군은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위문대상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생활시설 31개소 971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갑진년의 가장 큰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가고, 친척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명절이다. 행복한 추석과 더불어 안전까지 챙길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선물로 보내드리는 것은 어떨까? 최근 5년간 제주도 내 추석연휴 기간 화재발생 건수는 총 23건,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약 5억천만원이 발생하였다. 추석연휴 기간 내 화재발생건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원인으로 21.7%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소방청은 지난 2012년
추석이 온다. 고향이 눈앞에 아른거린다.명절은 없던 추억까지 소환한다. 한때는 밤새워 기차표를 끊고 송편을 빚기도 했지만 다 옛일이다.기성세대에게 명절은 힘든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쉼이었다. 그러나 젊은 세대에게 명절은 하기 싫은 숙제를 하듯 스트레스로 느껴진다.시대가 변한 탓인지 고향에 대한 아련함도, 부모를 향한 애틋함도 예년만 못하다.추석 긴 연휴가 설렐 만도 한 데 이젠 명절 자체가 부담스런 날이 됐다.SK커뮤니케이션즈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 Q'가 최근 성인남녀 6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이 추석맞이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를 마련해 전국 6000곳의 조손가정에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
“여름 뒤에 겨울?… 가을이 사라졌다!”, “추석이 코앞인데도 여름처럼 덥다.”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절기상 `백로'가 이틀이나 지났음에도 9일 충북은 보은을 제외한 전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전국적으로는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80%인 148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이런 `9월 폭염특보'는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충북의 경우 이날 단양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았다. 옥천이 34.7도, 증평 34.1도를 기록하면서 괴산과 증평·진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청주·충주·제천·음성·옥천·영
내일이 국가기념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드물다. 올해로써 두번째로 맞는 ‘고향사랑의 날’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이날을 가장 많은 국민이 제안했고, 국민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고 한다.▶9월 4일을 제안한 국민은 “9월은 고향을 떠올리게 되는 추석이 주로 있는 달이고, 4일은 사랑한다는 의미와 생각한다는 의미를 함께 담을 수 있어 고향사랑의 날에 적합하기 제안했다”고 했다. 또 “가을은 햇곡식과
지난 2024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사격대표팀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등 역대급 성과를 냈다.하지만 메달 획득에 따른 포상금을 받을 수 있을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대한사격연맹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의 임금체불 사태가 불거지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후 이사회 전원이 회장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사격연맹 회장이 운영하는 병원 의사와 직원들이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임금체불 규모가 사상 최고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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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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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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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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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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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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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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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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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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