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민선8기 김두겸호가 2주년을 맞았다. 김두겸 시장의 추진력 덕분에 2년 성적표는 긍정적이다.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탄탄한 재정 기반을 조성했고, 맞춤형 활동으로 2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유치도 이끌어냈다. 본보는 민선 8기의 전반기 평가와 후반기 성공 전략을 살펴본다. ◇기업 투자 활성화·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민선 8기는 전략적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20조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공장 첨단투자지구 지정
#인천표면처리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표면처리 기업들로 구성된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은 지난해 뿌리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그전까지만 해도 세탁실이 마련되지 않은 기업들은 노동자들이 직접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 세탁하는 경우가 많았다. 표면처리업 특성상 기름때와 약품이 많이 묻는데 세탁 지원사업이 생긴 후 매주 깨끗한 작업복을 입게 됐다. 조합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원사업에 참여한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인천 뿌리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이 올해 지원 대상을 넓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뜩이나 뿌리기업
신재은 작가의 개인전 '지구에서 보내는 편지'가 1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의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구에서 보내는 편지'는 꿈을 통해서 엿보는 무의식과 마음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과정을 담은 상징적인 그림을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혼곤한 꿈에서 깨어난 후 꿈의 이야기를 생각한다.”라는 작가노트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마음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과정"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꿈에서 깨어난 후 꿈에서 깨어나서 빠르게 휘발되는 기억 속에서 붙잡았던 강렬했던 이미지의 파편들을 보여준다.관람객들은 '다이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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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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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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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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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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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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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철 낙뢰 조심하세요…경북, 지난해 1만2982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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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낙뢰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육지에서 관측한 낙뢰 총횟수는 7만3341회로 2022년 3만6750회 대비 50%가량 더 많게 관측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에 떨어진 낙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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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채용'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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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화성시에 1조 원대 연구개발 시설 건립
경기 화성시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로부터 1조 원 규모 투자를 받는다.4일 화성시에 따르면 극자외선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공정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6월 28일 한국주택도시공사와 맺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방한 중인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ASML 대외총괄부사장과 4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연구시설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