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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교부세 ‘예산 5조원 시대’ 활짝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민선8기 김두겸호가 2주년을 맞았다. 김두겸 시장의 추진력 덕분에 2년 성적표는 긍정적이다.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탄탄한 재정 기반을 조성했고, 맞춤형 활동으로 2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유치도 이끌어냈다. 본보는 민선 8기의 전반기 평가와 후반기 성공 전략을 살펴본다. ◇기업 투자 활성화·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민선 8기는 전략적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20조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공장 첨단투자지구 지정...
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22대 국회 울산 여야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첫 회의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원들의 첫 회의 데뷔전 준비는 향후 전반기 2년의 활동 방향은 물론 현안·이슈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더욱이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가까스로 마무리했지만, 쟁점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둘러싸고 전방위적 충돌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별 주도권 잡기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6명의 울산 의원 가운데 이미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려 데뷔전을 치른 의원은 환경노동위 소속
고령 이미지가 부각된 방송 토론 탓에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세와 무편집 방송 인터뷰를 통해 경선에 남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하게 피력하며...
마른장마가 이어지는 27일 산청군 경호강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찾아왔다. 산청군은 지난 3일 래프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 /정성인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맛 봤다. 제주는 승점 26점을 챙기며 서울을 1점 차로 따라붙었다.제주는 지난 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서진수와 제주 출신 임창우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한종무의 결승골로 서울을 3-2로 격파했다.이날 값진 승리로 제주는 하위권과 격차를 벌리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경기 초반부터 제주가 흐름을 탔다. 전반 7분 상대 아크에서 이탈로의 재치 있는 패스를 받
1) 사례 소개민수는 수업 시간 뿐 아니라 혼자 학습을 할 때에도 산만하고 주의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을 보입니다. 평소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답게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건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과제를 수행할 때에도 늘 주위에 있는 온갖 것에 호기심을 보이고 학습에 집중하지 못해 과제를 하는 시간은 점차 늘어만 납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주의를 주면 다시 과제에 집중하려고 하나 그것 또한 잠시일 뿐입니다. 앞에 있는 학용품을 갖고 놀거나 갑자기 할 일이 생각났다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등 학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이
◇4급 승진 △안전건설단장 박상용 ◇4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김철환 △경제교통정책실장 임장혁 ◇5급 승진 △ 기획감사실 정은현 △비서실장 이석희△ 자치행정과 조상영△보건의료원 이경숙 ◇5급 전보 △해양수산과장 최영선 △환경위생과장 서보성 △도시건축과장 김미정 △미래전략과장 최재원 △재무과장 박경룡 △총무과장 김성엽 △보건의료원 사업과장 성상길 △독도관리사무소장 구현희 △울릉읍장 정윤태 △서면장 김준철 △북면장 김종식 △문화체육과장 최종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하규 △농업유통과장 박일권 △시설관리사업소장 임장원 △관광산림과장 최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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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에 대해 아리송한 입장을 보였다. 대체 매립지 선정 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꼭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면서도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쪽에도 무게를 실었다.7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오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바람직한 거는 다른 매립장을 만드는 게 바람직하겠죠”라며 “그래서 3자협의체가 가동 되고 있는 것이고요”라고 답했다.오 시장은 이와 함께 “아직까지도 매립장의 용량이 남으면 조금 더 계속해서 이용할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최종 선정해 다음 달 9일까지 해당 품목의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지원한도는 농업인의 경우 3500만원, 농업법인은 5000만원으로 책정됐다.예상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다.최종 직불금은 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긴급으로 지시했다.또한 한 총리는 농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서 한 총리는 환경부에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한 총리는 "올해 경
1시간전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와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동시에 감소했는데, 이는 건설산업 침체 본격화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동향브리핑 964호’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올해 5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5월 대비 2.2% 감소한 207만 명으로
지난 5월 건설업계 취업자와 고용보험 가입자가 동반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여파를 보여주고 있다.7일 관계 당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는 207만명으로 전월 209만8000명에 비해 1.3%,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도 2.2% 감소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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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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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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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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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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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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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학교육수련원, 개관 1년간 1만1000명 이용객 다녀가
수운 최재우 선생의 동학사상을 알리고, 동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 마련된 동학교육수련원이 많은 이용객 증가로 인기를 달리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1년간 1만1000여명 방문객이 다녀갔다. 동학교육수련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말까지 총 82건의 대관과 5500여명의 유료 이용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수운기념관 무료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1년간 누적 이용객 수는 총 1만1000여 명이다. 특히 월평균 유료 이용객은 지난해 340명에서 올해 547명으로 대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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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15일부터 접수
양주시가 구강보건센터에서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보호자 동반의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단 ‘치과 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은 제외된다.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등 시간별 한 가족씩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내용은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1:1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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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비의 ‘강남’은...필리핀 루손섬?
제주에 번식하는 제비들이 겨울을 지내는 이른바 ‘강남’은 필리핀 루손섬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비 생태 탐구 프로젝트 연구 결과 제주 제비들의 월동지가 필리핀 루손섬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오현고등학교, 표선고등학교, 효돈중학교, 북촌초등학교 제비생태 탐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2023년 6월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번식 중인 제비 10마리를 포획해 지오로케이터를 부착했다.지오로케이터는 소형 조류 이동 경로 연구에 사용하는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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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수배차량 검지시스템 확대 구축
시흥시가 관내 범죄 및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수집해 수배차량을 검지하는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은 시흥시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수배차량을 식별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수배차량 인식 시 이벤트를 발생시켜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CCTV 정보를 제공해 수배차량을 신속하게 검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시는 지난 6월 기존에 연계된 차량 방범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 데이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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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 안방서 서울 상대로 짜릿한 승리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맛 봤다. 제주는 승점 26점을 챙기며 서울을 1점 차로 따라붙었다.제주는 지난 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서진수와 제주 출신 임창우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한종무의 결승골로 서울을 3-2로 격파했다.이날 값진 승리로 제주는 하위권과 격차를 벌리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경기 초반부터 제주가 흐름을 탔다. 전반 7분 상대 아크에서 이탈로의 재치 있는 패스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