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3일부터 ‘2025년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여수시와 협약된 8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기업에 2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의 자금에 대해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자금을 공급, 총 800억 원 규모의 은행 대출에 대해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모두 소재하고 있으며, 공장등록된 제조업체(미등록
영천시가 관내 사업장을 둔 12종 업체에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2025년부터 원자재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36억 규모로 은행에 매출액대비 융자추천을 하는 등 지원을 결정한 것.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종 업체이다. 일반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이고 경상북도 우대업체인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 산업안전보건 최우수인증기업 등 32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을 융자추천한다. 영천시 우대업체 장애인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5년 금융포용정책이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내년도 금융포용정책을 전면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내년도 금융포용기금은 26억으로 △정책서민금융 대출상품 이용자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전 도민 대상 이차보전 지원 △저소득․저신용 청년 근로자의 부채상환과 자립을 돕기 위한 협약대출 융자지원 △금융소외계층의 긴급자금 등 소액대출 재원 확대 등이 추진된다.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 대상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사업은
의왕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과, 도·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 등의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융자 기간은 5년 이며, 연 2%의 이자 차액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1월 2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접수
제주도는 2025년 금융포용기금 26억 원을 투입해 ▲정책서민금융 대출상품 이용자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전 도민 대상 이차보전 지원 ▲저소득․저신용 청년 근로자의 부채상환과 자립을 돕기 위한 협약대출 융자지원 ▲금융소외계층의 긴급자금 등 소액대출 재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 대상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사업은 2025년부터 전 도민으로 확대된다. 올해 저소득․저신용 청년층 1,600여 명에게 5억 2,60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금융포용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6,000명의 금융비용 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일부터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구신보는 지난 14일 대구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청,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아이엠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소재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10
구미시는 2025년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미시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 530억 원의 민생경제 예산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4% 확대 시는 고환율·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융자 규모를 1,800억 원으로 확대한다. 특히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4% 금리를 적용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
오산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1월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지급에 이어 민생경제 안정 지원책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오산시는 지난 21일 자금난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하여 특례보증에 8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다른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출연으로 출연액의 10배인 80억 규모로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중소기업은 최대 3억까지 5년간 대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구신보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청, 아이엠뱅크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3억원을 통해 대구 중구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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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지방 흐림, 남부지방 구름 많음...이번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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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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