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즉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군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는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
경상북도는 14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의결 직후인 17시 10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 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혼란스럽고 흔들릴수록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현장과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도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일상의 회복 속에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살피라”고 지시했다.경상북도는 지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여파로 여당 내부에서 탄핵 표결을 두고 혼란이 이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권영식 합천군의원은 10일 오전 합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잘사는 합천군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나 저의 선택은 잘못된 선택이었다”며 “오늘 지금부터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밝혔다.그는 탈당 배경으로 비상계엄과 국민의힘의 탄핵 표결 불참을 들었다.권 의원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친위 쿠데타로 인해 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국정은 마비됐으며 국민은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명분 없고 위헌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사태로 내란죄 혐의를 받으며 검·경, 공수처 등 수사기관 피의자로 지목되며 국정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나아가 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내란죄 공모 혐의로 탄핵을 추진할 수 있다는 방침이어서, 초유의 국정 공백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행정안전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이 이번 계엄 사태 책임으로 사퇴한 뒤 대부분 수사를 받고 있어, 행정 싱크홀도 있다.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출국금지에 이어 구속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만큼, 사실상 대통령으로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9일 철도파업 현장을 방문해 정부와 코레일 간의 교섭 재개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적 혼란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철도운행 정상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와 노조 간 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문 의원은 서울 용산역 철도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와 코레일이 노조의 주장에 귀를 닫고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성과급 제한과 인력 감축 등 부당한 정책을 중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 장관의 사의 의사를 수용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님을 잘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더 이상 국정 공백과 혼란이 생겨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제 한 사람의 평범한 국민으로 돌아가 자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7일 국회에서 폐기되면서 한국 경제는 불확실성이 중장기적으로 증폭되는 상황에 빠져들게 됐다. 행정부 수반인 윤 대통령이 사실상 2선으로 후퇴한 가운데 야권에서는 가결될 때까지 탄핵안을 발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정치·사회적 혼란이 극심해지고, 이는 경제 분야로도 번질 공산이 크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저녁 국회에서 폐기됐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투표 불참을 결정하고 소속 의원 대부분이 이를 따르면서 정족수에 이르지 못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당분간 국회를 중심으로 탄
지난 3일 밤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의 경제적 여파를 막기 위해 정부와 금융당국이 총력전에 나섰다. 4일 우려했던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경제부총리 등 경제, 금융 수장들이 사퇴할 것으로 보여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관측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어젯밤 상황과 관련해 경제팀에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며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으로 초유의 국가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회가 신속하게 해제를 결의한 점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평택시는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정 시장은 “국회의 신속한 노력에 우리나라 최소한의 헌법적 질서가 유지된 점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평택시는 안정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특히 경제와 관련해 정 시장은 “국내의 물가상승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다음 날 학교 운영 여부에 대한 혼란이 일고 있다.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네이버 지식인 등에서는 '내일 등교하느냐'는 질문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비상계엄이 선포되면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는 임시 휴교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세부적인 조치사항이 나오지 않아 다음날 등교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에 따르면 일반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되어 있으나,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비상계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지켜봐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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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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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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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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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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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난 11월 27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을 정하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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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 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였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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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에 따뜻함을” 최만식 도의원, 지역난방 열원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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