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사용이 크게 늘어 날것이 예상됨에 따라 냉방기기 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경북지역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총 62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억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5년 간 이와 관련된 화재 추세를 살펴보면 2019년 14건, 2020년 9건, 2021년 13건, 2022년 11건, 2023년 15건 등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장소별로는 주택이 24건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