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포항지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벌인 흥해특별재생 29개 사업에 대한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앞서 포항지진은 정부 합동조사단 조사에서 지열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촉발지진으로 밝혀졌다.이에 포항시는 2019년 국비 923억 원과 민간자본 524억 원등 2900억 원을 확보, 흥해 특별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0세대 규모의 흥해 공공임대아파트가 내년에 준공하면 마무리된다.당초 포항지진 때 피해로 전파된 대웅파크1차아파트 단지는 특별재생사업으로 편입돼 북송둘레길 주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아직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