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남구의 한 펜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투숙객 4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한 펜션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이 불로 펜션 내에 머물고 있던 20대 남성 등 투숙객 4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자잉 벖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량 철골조 1층 1동 벽면 및 지붕 일부가 소실되고 침대와 탁자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60여만원의 재산피
지난 26일 오후 9시13분쯤 제주시 우도면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A씨가 폭죽놀이하다 눈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폭죽이 나오지 않아 발사대를 바라봤는데 그때 불꽃이 나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우도에서 폭죽놀이을 하던 20대가 눈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13분쯤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폭죽 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ㄱ씨가 눈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응급처치를 진행한 뒤,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폭죽놀이를 하다 폭죽이 나오지 않자 발사대를 바라봤는데, 그 때 불꽃이 나왔다는 ㄱ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포항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금장리의 한 펜션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6시간 만인 이날 오후 10시 47분쯤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 2층 건물이 불에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포항시 남구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투숙객 4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8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펜션 내에 머물고 있던 투숙객 A씨 등 4명이 연기..
포항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 흡입한 투숙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30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시 8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마산리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출동 소방대원이 진화한 끝에 1시간 10분 만에 불은 꺼졌다.화재로 경량철골조 펜션 1층 1동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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