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을 의결하였다.구교강 의원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성우 의원이 대표발의한「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익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청렴도 향상과 군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개정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군민에
글로벌 EPC 기업 SGC E&C는 지난해 약 1조 8800억원의 해외 수주 성과를 기록하며 ‘해외건설산업 발전 유공 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해외건설산업 발전 유공 협회장 표창은 해외건설협회가 일년 동안 해외 건설 시장서 두각을 나타낸 건설사의 공적를 인정하고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훈장이다.해외건설협회는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해외건설협회 본사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SGC E&C를 포함한 총 5개의 건설사와 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가 18일 개회하는 가운데, 12.3내란사태와 탄핵정국에 대한 각 교섭단체의 입장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제주도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임시회를 진행한다.첫날인 18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육의원들로 구성된 미래제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연설에 나선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이후 첫 연설인 만큼 현 시국에 대한 각 정당별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연간 운영 일정을 변경할 예
텍사스주 상원이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위한 첫 공개 청문회를 18일 개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청문회는 법안이 상원에 제출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일리야 칼체브 넥소 애널리스트는 “텍사스가 비트코인을 준비 자산으로 고려하는 것은 비트코인이 제도적으로 합법성을 높이는 또 다른 시도지만, 기업 재무 편입이나 비트코인 ETF 유입과 비교하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는 “청문회에서 단기적 구매 계획이나 주요 정책
안성시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18일 보개․금광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시민의 권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위원회이다.이번 첫 상담 장소는 보개․금광면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금광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매월 1회에 진행하며, △보개․금광면, △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문화의 정취를 담은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화려한 축등행렬이다. 여기에 군민화합 기원제, 옥천 줄다리기 등 전통 행사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마당과 골목페스티벌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군민화합음악회는 군민들의 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소방관」을 2월 18일~19일 양일간 상영한다.영화 「소방관」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배우 주원과 곽도원 등이 출연해 2001년에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을 주제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담은 감동 실화극이다.상영은 2월 18일 19시, 2월 19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한울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가 오는 18일 '희망과 대안 포럼' 창립총회를 KTX광명역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로 대변되는 지난 총선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세가 줄어든 비명계가 뭉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는 가운데 비명계 대선주자부터 원외인사까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치혁신 플랫폼을 창립하겠다는 구상이다.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있고 사법리스크가 큰 이 대표 독주체제로 정권교체가 가능하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원외로 밀렸던 비명계가 세 결집에 성공할 지
안동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첫 번째 사업을 지난 18일 마무리했다.올해 4번째인 민선 8기 공감 소통의 날 사업을 통해, 지난 1월 13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월 18일 도산면까지 4,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안동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지난 3년 동안 개최한 공감 소통의 날 건의사항은 총 1,103건으로 그중 481건을 완료, 165건이 추진 중이며 153건은 대규모 공사 등 장기적으로 추진 중이다. 304건은 불가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불가 사유를 상세히
안동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첫 사업인 ‘공감 소통의 날’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민선 8기 공감 소통의 날은 1월 13일 송하동에서 시작해 2월 18일 도산면까지 총 4100여 명의 시민을 만났다. 이를 통해 시정 운영을 공유하고, 안동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년간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1103건으로, 이 중 481건이 완료됐으며 165건이 추진 중이다. 또한 153건은 대규모 공사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분류됐으며, 304건은 불가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서울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비즈니스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최중심에 자리한 ‘아이에스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집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춰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지난 2월 고양시가 산업단지 밖에 자리한 업무시설의 입주업종을 확대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총 12개로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등 건설 분야가 포함됐다. 다양한 건설업종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집적효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폐쇄도 추진한다.교통공사는 안국역을 폐쇄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한 혼잡 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
원주시는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이번 엠블럼은 시민과 함께 원주시 70년의 성장과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함께 이룬 70년, 비상하라 더 큰 원주로!’ 슬로건과 함께 70주년 및 원주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결합했다.70주년을 상징하는 붓터치 스타일의 ‘70’은 원주의 전통과 역사를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빨강은 열정·도전·혁신을, 파랑은 안정·신뢰를, 두 색상의 그라데이션 효과는 과거·현재·미래가 연결되는 원주의 연속성과